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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트라마린-_-v
작성일 2011-04-29 02:20:27 KST 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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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게임..!!

-,.-..문득 오늘도 스타를하다가 옛날 생각이나서

그냥 나와 스타크래프트는?? 이라는 주제로 적어내려가보겠습니다 ㅎㅎ

 

지금 내 나이 24살.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접한나이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쯤? 으로 기억한다.

반친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PC방이였다.

당시 PC방의 가격은 1시간에 2500원인가 2000원이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당시엔 지금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돌리는게아니고,

장부에 시작시간을 적어놓고 주인장아저씨가 시간이 다됬다 말하기전까지 할수있던 시절이였다.

당시~ 아들의 친구라는걸 알고있던 아저씨는,

2500원을 내고, 내가 앉으면, 내가 집에 갈때까지, 아무말씀 안해주셨다,

그렇게 나는 스타크래프트에 푹 빠져있었다.

 

어느날.. 아직도 기억난다 . Camus 라는 아이디를 썼던

저그를 하던 ( 당시기억으로 20대 초반으로 기억 ) 어떤 형이있었는데,

내가 베틀넷에서 어설픈 실력으로, 무참하게 깨지는모습을보고,

스타 알려줄까?? 라구 한마디 건내줬던게 기억난다.

그래서 내가 새로만든 베틀넷아이디는 그형을 따라한

[Camus] 였고.. 종족도 그형과 마찬가지로 저그였다.!!

일취월장하게 실력이 늘고, 어느덧 중학생이되었다.


사실 중학교에 입학했을때, 난 불량학생이였다~ 소위말해 노는학생!!

그래서 방과후면 친구들과 함께, 어김없이 놀이터에서 방황을하거나,

PC방에서 1대만켜놓고 번갈아가면서 포트리스를 하면서, 죽때리기를 많이 하던 시절이였다.

하지만 난 그런것보다,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했고,

또 반에서 공부잘하는친구들과 방과후에 숙제를 같이하거나

이런걸 좋아했다. 어느날이였다,

반에서 8등정도하던 친구에게, 숙제를 하러 너희집에 가도되겠냐고 물었다.

친구는 바로 승낙했다. 그 친구네집에가서 숙제를 다 마쳤는데,

그친구가 스타크를 하고있는거였다!! 이게왠일!!, 나와 APM 수치가 거의 비슷하다고

느낄정도로 손도빠르고 정말 게임을 잘했었다.

나도 집에 스타가 깔려있었는데,!!! 그 친구가,

우리 1학년중에 스타를 제일 잘하던 친구라고 했다.

물론 다른 친구들은 내가 스타를 하는지 몰랐다!!

 

그리고 매치가 시작됬다.!! 그 친구와 나의 운명적인 우리학교 스타짱! 을 가리는 대결이!!

3판 2선승제로 진행됬고, 결과는 그 친구의 2:1 승리였다. 그친구는 종족이 테란이였음.

그리고 이듬해!! 동네 PC방에서 스타크 대회가 열렸다!!

우승상품은 무려!! 스피드 PC방 평생 무료이용권이였다.

한 100여명의 학생이 출전했던걸로 기억한다.

대회기간은 3일로 나눠 진행됬고,

 

다행이 그친구와는, 먼 조에 편성이되었는데,

그친구는 먼져 떠러지고, 난 정말 운이 좋게 결승에 올랐다.

그때도 3판 2선승제, !! 아직도 기억난다. 로스트템플 12시 2시 였다.

내가 2시, 결승에 오른 다른형도 저그였는데, 12시였다.

난 12드론을했고, 그형은 9드론 성큰러쉬를 감행했다.

난 그러쉬를 막아냈고, 스피드 PC방 평생 무료이용권을 획득했다!! ㅎㅎ

하지만 그 PC방은 1년이 채 안되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그 친구와 나는, 게임패스티벌 이라는,

2위까지에게 준프로 자격증을 주는 대회를, 그친구와 팀플로 출전했다.

팀플도 준프로 자격증을 준다는말에!!

그친구가 팀플을 위해 종족을 토스로 바꾸고, 나는 저그를 그대로했다

결과는,, 64강 에서 탈락했던걸로 기억함..

이렇게 대회에 꿈은 무산됬다.

( 이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자  김슬기??였나? 그분이 배출되었다고 했음..)

 

중2때!! 여느때와 다름없이 게임아이를 미친듯이했다. 당시 점수는 1600대로,

주장원전에서는 ,, 무한 삽질이였지만,,  당시 온라인에서 좀 하는 사람으로 취급받던 시절이였다,

그떄쯤,, 뉴 게임아이였나?? 그렇게 바뀌면서 레더점수는 1800점을 넘겼고,, 아마 이떄는

겜아이가 망해가던시절??, 아무튼,, 온라인에서,,그대로 반? 유명세,

클랜전 선봉을 맞곤했었다.!!!아!!!!!! 이때!! 게임아이 즐길때,

테란이 워낙 강세여서, 본인도 그떄 주종족을 테란으로 변경했었었다!!

그리고, 어느분에게 귓말이왔다. !! 연습생 해볼 생각없느냐구!!

뚜든!!,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온라인에서 나랑 귓말 주고받던 그 분이

KOR팀이였는데, 내가 실제로 아는사람이였다 -_-..

서로 스타를 잘하는지 아닌지,서로 모르는사람이였다.

그 형이, KOR 2군이라 들었었다.

그형이, 연습생이 될려면, 입상 경력이 필요하다고,

온라인에서 입증이 됬으니, 입상 경력만 채워서 오라고 말하는거였다,

아무튼.. 그형 주선으로,, 운좋게도 당시에

김정민선수와, 조용호선수와, 연습게임을했던 기억이있다,

그외에는, 거의 그 형주선으로, 수많은 연습생들과, 계속 연습을했다.

아이디는 생각이 안나는데,, 그 형 이랑 정말 친하다는 프로토스 형이랑

연습을 특히나 많이했는데,, 거의 이기질못했다. 정말 메카닉 상대로 잘하는분이였고,,

나에게 귓말을 줫던 그형은 저그유저였는데,

내가 5판하면 1~2판 겨우이기는 수준이였다.. 

어쨋든 난 ,, 어떻게든 입상경력과 준프로 자격을 갖추기 위하여,

사방팔방 대회를 계속 다녔다,, 

고등학생이 되서도

게임패스티벌이란 패스티벌엔 거의 다 참가했었고,

WCG 예선도 계속 참가를했다.

물론 패스티벌에선,, 그때 친구와, 팀플했던 이후,

딱한번 개인전 64강에 들고난뒤로,, 거진 더 일찍 떨어지곤했다..

WCG 예선은, 온라인 예선 조차도 통과를못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프라인 연습이 없는날은

그형과 거의 매일 하루 7~8시간씩, 하마치를 통해서 베틀넷에서 경기를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뮤탈 짤짤이를 그형이 사용하는거였다......

방송경기에서 실제로 선보이기 전이였는데,

뮤탈리스크가,, 정말 , ,베틀쿠르저보다 더 강해보였던 순간이였다..

그래서, 원래 종족이였던 저그로 종족을 다시금 바꿨다..

역시나!! 나의 뮤탈 짤짤이는, 정말 발군이였다.

하지만, 스타 라는게임을 제대로 한뒤로부터 저그를 한적이 없던터라,

저그의 운영이라던가,, 이런 모든게 진짜 저그유저들보다, 미숙했다.

결국 온라인에서도 , 형들과 오프 연습에서도, 승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슬럼프를 겪으면서, 종족 변경에 후회를하면서 종족을 다시 테란으로 바꿨지만,,

저그와 테란을 왔다갔다해서일까, 테란역시도 승률이 너무 안나오는거였다.

그러고 난뒤에 난 스타 라는게임에 아예 손을 안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8살?이였나!! 카트라이더 라는게임을했는데,,

스타를 하던 가다가있어서였나.. 운이좋았던걸까..

실력이 일취월장해갔다, 배운지 한달여만에,

연타/컷팅 드립을 마스터한것이였다.

그리고, 길드에 들어가게되고,

길드내에서, 랭킹전에서도 거의 항상 톱3 안에 들었고,

이래저래 친선 길드전을 하면서 인맥이 쌓여

당시 유명길드였던 스프리스팀원들과 친해졌다.

그리고 매일 같이 달렸다,

타임어택,,

스타로 못이룬꿈을 이루기위해,

같은 코스를 하루에 15시간씩 달렸다 학교까지 조퇴하고 빼먹으면서.........미친짓이지,,-,.-;;

그때산 트루션 키보드는 타자치고있는 지금도 쓰고있다..

키 감촉이 정말 이세상 키보드중 정말 제일 좋다~

온라인 랭킹전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하도 오래되서 전부 기억은 안나는데,

확실히 기억나는이름은 조현준 그리고,, 홍은표???,, 김대선,,??김선일..? -,.--ㅋ이였나,아무튼

당시 TV에 프로게이머로 출연중이던 사람들과,

온라인연습을 매일밤 5시간씩같이했다.

대회울렁증이랄까,, 스타때부터 그랬던건데,,

이상하게 온라인때 실력이 안나온다,

카트라이더 오프라인 예선을 수도없이 참가했는데,

15시간씩 달리면서도 한번도, 벽에 꼬나박은적 없던 코스들에서,,

나홀로 1등으로 달리다가도, 드리프트 실수로,, 벽에 박고,,

정말 이상하리만치, 카트라이더는,, 대회에서 너무많은 실수를했었고,

당시 세이버차량이 아닌 플라즈마라는 신차가 등장함에따라,,

빌드연구와  타임어택과, 온라인연습등,,너무 지치고 지겨워져서,

카트라이더를 포기했었다.

 

당시 친구들은 스패셜포스 라는게임을 엄청나게 하고있었다.

" 이거다!!!!!!!!!!!!! "

-,.-.............이젠 스패셜포스로 도전하기로 한것이다..

일단 , 공방을 뛰면서, 준장까지 계급을 올렸다,

그리고, 유명팀 텟을봤다, 텟을 통과했고,

스폰서를 받으면서 차량을 타면서 대회를다녔다..

물론,, 프로게이머는 아니였고, 이제 준프로로 향하고있는 온라인고수팀이였다.

하지만? 6번선수로,,,,,,

6번선수는 예비선수, 거의 5명이서 모든겜을 진행하지만,

몸이아프거나, 연습을 빠지거나 부득이하게 대횟날 출전못할때 떔빵들어가는거다

그래서 5명이 연습을할땐,, 난 일반클원들 대리고, 오더질하면서

클랜전이나 주구장창하고있던날 기회가 온거다,

당시 23살이던, 팀 오더형이, ( 난 19살 ) 군대를 가버린거다!!

그래서 드디어!! 나두, 1군으로!! 각종 피방대회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참가하게된대,

PC방대회랑 주니어대회는 나가면 일단 90%는 우승이였고,

중요한건 준프로 자격증을 주는 시니어 대회였다.

7회시니어였나? 맵은 너브게스! 

당시 시니어 참가자격은 주니어 우승이였는데,

주니어를 우승한 수많은 팀들중에서도, 온라인에서 유명하지못하면,

참가를못했다, 서울과 대전 2군대서 경기는 펼쳐졌구,

64강부터 시작이다.  주니어를 아무리 우승했어도, 인정못받는 듣보잡팀이 참가를하면 

물만 흐린다구 거의 채널에서 영구매장 당하던 시절 -,.-..

아무튼... 7회시니어때 64강에서 탈락하고!

8회시니어?? 맵이, 뉴클리어 였던걸로 기억한다.

이때도 64강 탈락이였다.

우리 커리어는 아직 부족한가!! 라구 생각한 팀형이,

9회시니어 참가신청을안했다,

우리는 더많은 PC방대회 온라인대회를 다니고,

형네집에서 합숙까지했다, PC방은, 어차피 스폰서로 돈을 안내고 연습했기때문에,

10시에 모여서, 5시까지, 개인전 개인샷발연습을하고

5시부터 12시까지는 대회연습, 취침 , 이생활을 1년내내했던거같다 ㅡㅡ...........................ㅋㅋ

아마 19살이였나 20살이엿나..,, 겨울 이였나,, 10회 시니어가 열렸다,

연습은 정말 최악이였다, 당시 팀장 형 인맥으로 프로팀들이 연습을 도와줬는데

거의 모든게임을 다졌다 ..-,.-... 그리고 팀내 맏형이였던 형들 2명이,

미안하다면서 팀을 탈퇴하고, 군대를 가버렸다, 이게 대회 1주일전,

급하게 1주일전에 2명을 찾았다,  -.,-...오프라인 연습은 한번도 안한채로

온라인에서 알던사이였는데, 그 2명의 얼굴을 대회당일 처음봤다.

결국 1게임이기고 32강에서 탈락~~

남은 맴버인 2명 형들도 돌연 군대를 가버렸다,

그리고 나도 게임을 안하고, 일상생활에 충실하게 살아간뒤 1년이 지나고

군대에갔다,

 

군대에 갔다 온뒤

게임엔 전혀 관심이없던 나였다.

같이일하는형이 스타크래프트2가 나왔는데 너무 재미있다는거다..

난 정말 미련을 못버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취미로 하잔마음에,

취미로 게임을 시작했다,

다이아 리그로 진입할때까지

프로경기 한번도 안보고 빌드도 몰랐다,

오로지 내가 만든 빌드로만 게임을했다 ㅡㅡ..그래서 저그는 하지않았다,

여왕이 무슨역활하는지 조차도 모르고 다이아리그를 간거였다..

테란으로했다.. 테란도,, 토르나,, 벤시,, 밤까마귀,, 일체 사용안했다,

스타1 가다로,, 온니 마린탱크의료선으로만 ㅡㅡ;;;;;;ㅋㅋ

토스 상대로 화염차 탱크조합해서 계속 깨지던것도 생각난다 ㅋㅋ웃기다 지금생각하면

그러다가,, 그형이 같이 일하는데 계속 컴퓨터로 매일매일 뭘보는거였다.

뭔가해서 나도 옆자리가서 유심히봤다, 그거슨!!!!!!! GSL 리그!!!11

올 초부터, 나도 GSL리그에 빠졌다 -,.-...지난경기 VOD 일일히 챙겨보고

매일매일 빌드 따라하고, 결국 마스터리그 까지 진입했다.....

어디까지나 -,.- 꿈깨 라고 말하시는분들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구보다도 어느종목으로라도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정말 노력많이했었다..-.,-........

마지막 투혼!!!!

물론  나이도 나이고

하는일이 있는지라

하루연습량은 2시간~3시간밖에 안되지만!!!!!!!!!!!!!!!!!ㅋ

조만간 코드A PC방 예선에 참가할 계획이다 !!!!!!!!!!!!!!!!!!!!!!!!!!!!!!!!!!!!!!!!!!!!!!!!!!!!!!!!!

 

-_-. 20분에 걸쳐,, 낙서 한단 생각으루 글적었는데

스크롤 압박이라,, 끝까지 읽으신분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응원해주세요

 

졸려서 막치느라, 오타도 많고 맞춤법 틀린것도 많은데 이해해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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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친절한워든씨] (2011-04-29 02:24: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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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곰티비에서 뵐 그 날까지!

화이팅!
아이콘 닥치고 어택땅 (2011-04-29 02:26: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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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머리가 좋으신분이네 뭘 하셔도 성공하시겠네요
아이콘 _styx_ (2011-04-29 02:58: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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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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