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씽났던 좀비창작시간

슬라임 좀비:
바이러스 감염시, 바이러스에 취약한 면역 체계로 인해 전신에 극심한 경련이 일어나며, 결국 경련을 견디다 못해 내장기관이 터져 구강을 통해 배출되고, 척추뼈에 극심한 손상이 일어나 온 몸이 주저앉게 된다. 따라서 거의 연체동물처럼 기어다니며,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근처에 생존자가 나타나면 천천히 다가와 발목을 잡는다. 다만 감염시 치아 또한 대부분 손상되어 꺠물어서 상처가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근육은 기형적으로 강하여 잘못하면 뼈가 부러지기도 한다
넘어졌을때 이 좀비 위로 쓰러졌다면 5초내에 질식사할 확률이 80%에 육박한다.
-아나콘다처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2.구토 좀비

레x데의 부머를 생각했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타 좀비를 '먹는' 녀석, 하지만 밥통은 한계가 있다 

밥통이 꽉 찰때까지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한다.

물론, 좀비가 아니더라도 먹는다.

시체 썩은 악취가 진동하는 곳이라면 언제나 한둘쯤은 있는 녀석,

이 녀석한테 잡혔다면 최소한 좀비는 안되게 죽을 수 있다 

좀비가 되어도 이미 먹히고 있을 테니까

주위에 좀비가 없다면 자기가 구토한 것을 먹고 토하는 모습또한 관측된 바 있다.

3. 채식주의자 좀비

위의 쳐묵쳐묵하는 녀석과는 다르게, 적어도 고기는 안먹는 녀석이다

그렇다고 안심하진 마라, 이놈은 보통 좀비보단 배나 흉폭한 녀석이다.

즉, 생존자를 발견하면 먹지는(깨물지도) 않는데 완전 개패듯이 패려고 한다.

몽둥이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주위에 쇠파이프 공장이 있다면 

음.....

파이프를 들고나니는 영웅 녀석도 있다. 걍 튀어라 

가끔 빠루를 들고 다니는 녀석도 있다. 

4. 키드

다x에덴의 키드는 아니고, 걍 미성년자 좀비다. 

근데 왜 이름을 붙였냐고?

뒷골목에서 담배 좀 피고, 삥좀 뜯던 양아치 녀석들이 좀비가 되고서도 지 버릇 못버렸다.

담배 냄새만 맡으면 출몰하며, 편의점 근처에서 어슬렁대는 좀비는 대부분 이놈들이다.

괴성은 어찌나 큰지, 이 녀석이 소리치면 주변 반경 50m 이내의 모든 좀비가 그 쪽을 쳐다볼 지경,

즉, 어그로꾼이다 

발견하는 즉시 담배 한까치 던져주고 도망가면 별 해는 끼치지 않는다.

담배를 씹어먹는 모습이 주로 관측된다

액체좀비

t-1000처럼 간지나는 놈은 아니다. 다만, 살이 점점 녹아들어가고, 겉에는 언제나

끈끈한 점액질로 덮여있다.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 치킨에서 살 뜯어지듯이 뼈와 살이 분리된다.

근데 멍청하게 잡혀서 점액질이 몸에 닿았다면, 24시간 이내로 감염된다 ㅃㅃ~

개글링

강아지도 예외일순 없다. 

모기(감염)

여름에 생존자를 위혐하는 가장 큰 위협, 덥더라도 온몸을 꽁꽁 싸매고 언제나 모기퇴치 약물을 덕지덕지 

쳐발라야 한다.

바이러스를 옮기며, 모기에 물릴때마다 감염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생존자들은 추운 지방에 많다.

커플좀비

언제나 쌍으로 붙어다닌다. 

그게 다다 

개년놈들

솔로좀비

언제나 혼자서 방황한다

프리허그라도 해주고 싶지만, 한다면 너도 이 꼴 

경비아저씨 좀비

주택가를 떠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순찰하듯이 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파트 내의 생존자는 건들지 않는다.

다만,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려는 생존자에겐 극도의 적개심을 가진다.

pc좀비

pc방 내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대부분 pc 앞에 엎드려 있으며, pc의 전원은 언제나 켜진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실수로 전원버튼을 내렸다면,

갑작스런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로이 좀비

정말 이상하게도, 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보통 이들이 증상을 보이는 48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잠복기를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 

자신이 감염된 걸 모르고,물린 후 48시간 이내에 징후가 없으니 안심하고 생존자 일행과 동행한다.

지금까지 관측된 잠복기는 1달 전후가 가장 많다.

1달간 정을 쌓은 사람에게 뒷통수 제대로 후려맞고 좀비가 되던지

아니면 쿨하게 보내주던지(저승으로)

엘레베이터 좀비

엘레베이터라곤 하지만, 이건 이놈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일 뿐이다.

이 녀석들은 좁고, 폐쇠된 공간에서 그저 시체처럼 가만히 누워 있고,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생존자가 이 공간에 들어서고, 문이 닫히는 순간, 생존자를 습격한다.

가끔은 엘레베이터 위에서 덮치기도 한다.

지난밤 누가 좀비소설 쓴다고 해서 심심해서 창작

점점 이상해지는건 안자랑

캐릭터나 몬스터 설정 만드는거 저도 짱 좋아하는데.

덕후 좀비

배게를 물어 뜯는다

그러니까 저도 하나 만들어봄.

고양이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서 공격성이 강화되고 영리해진 이 좀비들은 희생자들이 무기를 사용할수 없을정도로 가까이 다가올때 공격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상대방의 눈을 우선 공격하여 시야를 멀게한뒤 희생자를 갈갈이 찢어버린다.
기동성이나 도약능력도 뛰어나서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뼈가 부러져 이동에 제약이 생기는 다른 좀비들에 비해서 상당히 고층에서도 피해없이 착지할수도 있다.

는 써보고 보니 레포데 헌터

저도 하나

인간 악어

병에 걸려 좀비가 된 인간중 물속에 있는 좀비
주둥이가 찟어져 있고 몸이 기다람 물속 바닥 믿에서 단체로 대기타고 있다가
먹이감이 물에 들어오면 벌때같이 달려들어 먹어치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