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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9 17:57:10 KST | 조회 |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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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어지간히 덕후이긴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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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1년간 애니도 본적이 없는데 이거 어디 명함이나 내밀까 싶습니다만.
5살인가부터 286을 만지작 거렸었고.
유치원 다녀와서는 천리안으로 노는게 일상이었음
초등학교 입학할땐 옆집 형들에 의해서 스타크래프트는 이미 삶의 일부였음.
오덕 이야기로 들어가서 초딩때는 덕후 컨텐츠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동경만 할 뿐이었고
중1때 네기마 애니 오프닝 보면서 울었음. 신세계다 하면서.
처음에 입덕하는 애들이 으레 그렇듯이 미소녀 따위나 하악 거리면서 라노베도 모으고 그랬었고
플2도 없으면서 나루토밋 히어로즈2를 사버린 바람에 플2를 사게 되었고. [어?]
PMP사고 PSP 사고 NDSL 사고 아이폰 사고 XBOX360 까지 사면서 게임도 모아오기 시작했음.
지금에 와서 통계를 내어보니 게임 관련 해서 쓴돈이 대충 250만원쯤 쓴듯하고. 만화책이나 라이트 노벨은 집계할 용기조차 안남.
물론 이정도는 그냥 동네 강아지 수준만하다고 취급하실정도로 정말 덕후이신 분들도 계시겠죠.
헌데 제 수준만 해도 이미 구제불능인걸 아셔야 할듯합니다.
본격 자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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