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다루는 것들 보면

도대체 그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어오는건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오늘은 덴마 정주행 완료... ㅠ.ㅠ)

 

초능력을 가진다면(현실에서 단지 초능력만.... 추가, 일상생활도 병행해야함.)

이라면, 어떤 능력이 좋을거 같나요??

 

저라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역사를 보는 능력.

 

좀 쉽게 풀어쓰면,

 

눈으로 보는 지역에 대해서, 거기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보는 능력이라는거죠.

시험볼때, 그자리에서 책 한번 쭉 훑어보면, 오픈북 테스트겠군....

그런 능력 이미 많이 나왔는데. 오트슨이 쓴 감각나비의 '탐정'이라거나. 어쌔신크리드 주인공들의 'eagle vision'이라던가. 르귄 여사가 쓴 기프트에도 그런 능력이 나왔을겁니다.

전 염력이 있었으면 참 좋겠음

ㄴ 뭐 사람 생각이야 거기서 거기이니까요.... ㅠ.ㅠ
다른것도 생각한거 많은데....
특정인의 감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능력이라던가...
벽을 짚고 있는 동안, 구조물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라던가,
자신이 감각할 수 있는 곳에 중력장을 형성하는 능력이라던가...

특정 장소의 시간을 왜곡한다던가....(시속 60km로 달리던 자동차가 해당 영역을 지나가면, 시속 300km로 지나는것처럼 볼 수 있고,(정작 본인은 60km로 간걸로 느낌.)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쳐다보는 조건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정확하게 카피한다던가...

하이퍼 퀑이요

ㄴ 그것도 종류에 따라 다르니, 좀더 상세하게 해봅시다.

시공초월.

암흑물질은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데 이에 파장의 성질을 더해 움직이는 어둠으로 만들어내서,
빛의 전자기파장과 구성하는 광양자를 제거시키고 잠식한다.
이로 인해 잠식된 공간에서는 빛의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사람이 걷는 속도로도 빛을 초월할 수 있게 된다.

는 제 소설 설정인데요.
실제론 광속도 불변의 원칙때문에 불가능.

그냥 전지전능한 신 그거면 족함

전 리스너의

사람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음 ㅇㅇ

물론 온/오프 기능도 있어야

현실 조정

현재의 모든 것의 특성 특징 혹은 성분 혹은 존재여부 자체 등을 바꿀 수 있게

이것이야 말로 디바인 마법 ㅇㅅㅇ

딴거 다 필요없고 예지능력. 알고 싶은 시간대에 알고 싶은 상황을 알 수 있는거요.

나 언제 죽는지만 안보면 될듯 -_-;

키시베 로한의 능력이 있으면 재밌을거가튼데

걍 하늘 좀 날아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