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의중에 교수님이 밥먹자고 해서 낮술감.

10명쯤 듣는 소소한 강좌인데 교수님이 강의 중간에 밥을 먹으러 가재요.

그래서 강의 절반만 듣고 중국집을 갔는데 고량주를 두병이랑 소주 한병을 시키시는거에요. 오전 11시에.

낮술 좋더라고요. 대인배 교수님이 있으셔서 가능한 일.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