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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06 23:59:53 KST | 조회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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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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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까는 글들을 접하면서 되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지나치게 민족주의적인 것도 있었는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중국땅정벌 못해도, 민족끼리 싸워서 요동 빼앗겼어도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우린 훌륭한 일들은 충분히 많이 했던지라...
'고구려가 통일했으면!'하는 아쉬움은 저도 예전에 있었는데 요즘은 이런 생각으로 바꿨습니다. 사실 '중국이 워낙 강했어야 말이지'하는 생각도 있고[...](그런 의미에서 신라도 자부심 가져도 될 정도로 대단한 듯요)
사실 환빠들의 가장 큰 문제가 우리나라 역사에서 자랑할만한 것들까지 통째로 부정하게 되버린다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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