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아이패드

"고릴라도 쓰는 아이패드도 못쓰는 나는 뭐냐"

 

TED에서 들은 이야기지만,
미디어가 범람하면서 사람들이 미디어에 나오는 사실들과 자신을 비교를하게되고 미디어에 비해 초라한 자신에게 적든 크든 우울함을 느끼게되죠

가령 요즈임 첨단기기시대고 실제로 인터넷이나 뉴스에선 첨단기기이야기뿐이니 보면

누구나 그것들을 가지고있는것같고

나만없는것같고 뒤쳐지는것같고 그런기분을 느끼는분들이 많을겁니다

특히 저소득층에게까지 인터넷이라는곳에 접속할 기회가 주어진 요즘은 더 그래요

 

하지만 실제로 모두가 그런 첨단기기를 소유했을리는없고

솔직히 현실에 치여살며 그런것은 가격부담때문에 꿈도, 생각도 못해보는분들이 아직은 훨씬 더 많을겁니다

뭐 중고생이라도 몇달 아르바이트하면 살수있는정도 아니냐? 라고 말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실제로 매달 열심히 일하는데도 생활비만 버는분들이 있는데 그런분들에겐 정말 현실적인 물건이 아닐테니까...

(첨단기기가 시간이 지나 점점 저렴해지고 그에따라 모두에게 보급되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는아니고)

 

하지만 인터넷이나 tv뉴스에선 그런 정보가 넘쳐나고 싫어도 우연히 보게되거나 듣게될수도있고

특히 성공하거나 잘되거나 뛰어난 사례만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크다보니

어쨌든 이런사실에서 적든 많든 우울함을 느낄수있다는거죠

 

TED강의에선 질투라고 표현했던것같은데

저는 열등감이라고 표현하고싶네요

어쨌든 이런이야기는 첨단기기에만 적용되는게아니라

예술쪽이나 경영쪽이나 어쨌든 많은곳에서 적용될수있다고보는데(어쩌면 거의 모든 경우)

이런사실들을

쿨하게 넘기는게 좋겠지만

사실 사람이다보니 어쩔수없이 작든 크든 슬퍼지긴하네요

 

그래도 이런 질투심이나 열등감이 모티베이션이되서 성공하는길을 걸을수도있는거니까...

마음먹기에 달린거겠죠 결국

 

 

 

 

p.s 네 사실 자위하기위해 쓴글 ㅠ_ㅠ  

날이 갈수록 자기합리화 스킬이 S랭크를 향해 달려갑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