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방사능 누구말을 믿어야됨?

유해하다

무해하다

누구말을 믿어야 되는거지...

 

비를 안맞을수 없는 상황에 놓여서

무해하다는 글들을 보고 마음의 위안이라도 할까해서

무해하다는 자료들 찾아보면

하나같이 글밑에 무해글 까는 댓글이 몇백개에서 몇천개쯤 올라와있음

까는것도 보통까는게 아니라 무시무시한 저주를 퍼부으면서 깜...

 

그에 반해 유해하다는 글 밑에보면 다들 동조하면서 정부를 비판하며 단결하는 훈훈한 분위기........

 

내 짧은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무해한걸로 알고 있는데

마음의 위안삼아 찾아본 자료들과 댓글들을 보면서

왠지 유해할지도 모르고

내가 통제하기 힘든

알 수 없는 큰힘이 우리를 안전하다고 세뇌시키고 있다는

생각으로 점점 기울어져가고 있음..ㅠㅠ

유해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큰 지장을 주는정도는 아니다 정도 일듯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유해하다에 한표

인체에 무해한 방사능은 없어요. 양이 미미하더라도 빠지지가 않아서 쌓이면 그냥...뭐...

물론 크게 치명적이거나 하지는 않을 거지만, 축적되면 언젠가 크리로 터질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 하에 유해하다는 겁니다.
한두번으로는 영향이 극히 미미한 수준에서 그칠 테지만...

전문가말

무해한 방사능 따윈 없어요... 방사능이란게 미량이라도 받으면 암발생율이 제로가 아니란 점에서

무해하다는게 대놓고 맞아도 멀쩡하다는건 아니고
요즘상황 정도면야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의미죠
0.0000001 이런 숫자놀음으로 싸워봐야 정말 의미 없다는...

몇방울 맞았다고 칠공에서 피를 토하며 사망할정도는 아니지만 방사능은 빠져나가질않으니까 많이 맞으면 유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