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파라섹트 조낸 좋아하는데

 

진짜 블자가 저그대하듯 게임프리크 이놈들이 파라섹트를 망쳐놓네요.

 

일단 유일하게 명중률 100의 수면기인 버섯포자를 가진 포켓몬이라는 게...

풀/벌레의 안습한 타입임에도, 스탯도 개떡임에도 그나마 이 아이의 존재으이의였음. 헌데

 

같은 기술에 기술폭도 좀 더 넓고 스텟 우월한 '버섯모'라는 천하의 개쌍싀발개끼가 만들어짐.

 얘 버려짐.

 

어느정도냐면 수면기를 금지하는 룰을 가진 일부 대회에서도 이녀석만은 예외로 할 정도.

 

 

이녀석의 특성이 두가지였어요.

하나는 적이 근접 공격을 했을 경우 일정 확률로 마비, 잠 졷 중 하나가 걸리는 거였고(몸이 독과 포자 범벅이라는 설정), 하나는 해가 비치면 점점 데미지를 입고 비가 내리면 점점 치료되는 특성이였긔. 이또한 설정과 맞죠.

허나 이녀석의 안습한 처지를 보완하긴 좀 힘들어요.

 

근데 이번에 드림월드인가? 여튼 다들 신 특성을 하나씩 더 갖게 됬긔. 하여...

좀 더 대단한 특성을 갖게 되길 원했긔 헌데 이번에 새로 들고나온 게 '습기'라고...

양 플래이어 다 자폭, 대폭발 등을 못쓰게 하는 특성...

 

야이 볍씨들어 버섯이 물을 뿜어내냐 가습기냐 ㅅㅂㄻ 근데 왜 불엔 4배로 잘타는 건데 ㅅㅂㅎ오ㅓ늉ㄹ,ㄴ저ㅏㄻ아ㅡ.치ㅡㅍ림ㅉ빵!!!!!!!

 

 

포켓몬은 밸런스가 어느 수준인가요? '~'

ㄴ내생각엔 똥망

저도 버섯포자의 매력에 매료되서
1세대 파라섹트 3세대 버섯모는 항상 파티에 넣음

난 공업에 속도 떨어지는 성격으로하고(어차피 속도 답 없으니)

공격기1/ 공격기2/ 버섯포자/ 칼춤
아니면

공격기/ 버섯포자/ 칼춤/ 그림자분신


음..

높은 종족값에 강력한 기술! 우월한 속성이면 끝나는건가염? :D

ㄴ기술폭(상대할 수 있는 타입의 폭)에 여러가지 있는데
여튼 얘는 좀 아니에요.

분신턴 열라 안나오죠. 상대가 컴터라고 해도 3턴이면 깨니까 칼춤박고 잡는데도 벅차서..
버섯모는 포자날리고 기합펀치면 땡인데

으헝헝 개발팀이 게발을 가진 파라섹트를 개발새발로 개발했나봐요 ㅠㅠ

견제폭이라도 늘리게 잉여기술이지만 크랩해머정도는 줘야되지 않나 싶은데 ㅋㅋ
특성은 접촉형태의 피격시 3할 수면 최소 이 정도는 되어야.. 말이 되징

파라섹트는 곤충 타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