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주소설을써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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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7 01:35:36 KST | 조회 | 167 |
제목 |
시 하나 즉석에서 써봤음 평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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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대신 써 준 적 있고
군대를 대신 가 준 적도 있다
주인이 떠난 폐가의 마루 냄새를 맡고 밤이면 이름이 없는 먼 별에서 흘러내리는 모래를 혀에 굴리다가 죽은 바람은 자신의 장례를 단 한 줄의 밀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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