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일파로 불렸던 사건

때는.... 꽤 오래전이었던듯요

왜놈들이 우리가 독도 근해 측량한다고 뭐라 하면서 해양경비함? 같은걸로 방해하던 사건

저는 이거 보고 갑한테

나: "이건 영해 침범 아니냐, 이런건 우리도 경비정 같은걸로 막아야 하는게 아니냐"

했더니 갑왈

갑: "그러면 저쪽에서도 경비정 끌고오거나 더 큰 배 끌고오면"

나: "그럼 우리도 구축함 끌고 와야지... 아니 일단 무장함선으로 영해 침범하면 경고사격은 해야것지?"

갑: "경고사격 무시하고 계속 오면? 그럼 실제사격 으로 이어지겠지?"

나: "ㅇㅇ "

갑: "그럼 전쟁나면?"

나: "이겨야지"

갑: "근데 우리 해군이 장비도 딸리는데 일본 해자대를 이길것같음?"

나: (여기서 빡쳐서) "아니 그럼 ㅅㅂ 독도 걍 줘버려라 자기 국토도 못지키는 민족은 ㅅㅂ 살가치도 없다 어떻게 인간이 질 생각을 하고 싸우냐 걍 독도 줘버릴꺼냐"

을: "뭐 독도를 줘버린다고!? 친일파네?"

병: "뭐라고? 친일파?"

갑: "ㅋㅋㅋㅋㅋ 너님 친일파"

음 그떄 매우 화가 났던걸로 기억함요.

과거회상뻘글

친일파 입에 달고사는 사람치고 그 용어를 제대로 적용하는 사람을 못ㅋ봄ㅋ요
인터넷에서 별소리 다들어도 화낼필요 없ㅋ음

갑 개소리하넹
아무데나 친일딱지 붙이는애들치고 진짜 친일파 구별못하는잉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