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는 좀 애매하게 되네..

쟁쟁한 7명 모아놓고 써바이벌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되는거긴 한데..

그렇다고 이렇게 구제하는것도 좀 애매함.

 

다른 가수들, 자기들도 중간평가에서 김건모 7위 해놓고는..

거의 변한거 없는 김건모가 7위한걸 인정못하다고 하는것도 앞뒤가 안맞고,

이제 와서 써바이벌 규칙을 뒤집는것도 그닥 좋지 않은듯.

 

애초에 좀 무리한 컨셉이긴 했는데

갠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은

 

1. 매번 경연 7위보단, 경연 3~4회 후에 총점 꼴찌를 탈락시켜야 함.

   단 한번의 기회만 주기엔 넘 쟁쟁하니 만큼 기회를 더 줘야 함.

2. 투표에서 1위 한명을 뽑기보단 2명 또는 1,2,3위 3명 뽑기 같은게 좋음.

    복수 투표가 대부분 더 공정한 투표가 됨.

    지금대로라면 개인 취향차때문에 모두에게 2위라면 꼴찌니깐.

    또한, 팬심을 어느정도 걸러낼 수 있음.

 

p.s. 그나저나 대기실 가수 누구? 일단 남자긴 했는데..

김연우?

이건 PD 가 욕을 바가지로 퍼먹어야되요. 딱 잘라서 안된다고 규칙은 규칙이라고 했어야 됬는데 저게 뭐하자는짓인지 ㅡㅡ.. 1위 한 사람만 안습된 상황이네요 아오...

뭐 하는말들어보면 욕먹으면 다된다는듯이 말하던대 시청자입장에서 정말불쾌하더군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