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듯

일단 덕후떡밥 한번 나오면 우르르르르 몰려들다가

대충 발안자랑 초기에 덥썩 물어서 퍼나른 사람들은 나중가서 슬그머니 

'하지만 난 순수함 그러니까 나 순수하다고 소문좀 ㅡ ㅅ ㅡ;

8년이라는 시간이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렸달까요... 사람은 바뀌어도 문화만은 그대로라는게 참

아니 저 멘트는...

아...

그냥 물흐르는데로 갔다가 다시 흐르고 그러는거죠 뭐 ㅋ

어차피 다들 게임덕후들인데 거기서 거기;;

재미있는거 하나 더 알려드릴까요.

엑피 대격변 전에 군대갔던 사람들이 이제 여름쯤이면 돌아오겠네요

사회도 그렇죠. 인간 군상의 모임이니까.
엑피라는 곳은 기본적으로 게임 사이트였으니까요.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많이 하니까 밖에 나가는 것보다 안에 있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건 한정적이잖아요...솔직히 게임 하다보면 보통 사람보다는 덕후와 접촉할 일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쪽으로든요. 젤 티 많이 나는게 애니/만화덕후죠.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거니까 아무도 못 알아듣는 신천지가 되잖아요? 그러니 다른 떡밥보다도 끼리끼리 오래가는 거 같고..하여튼 그러네요.

과거 애코갤을 아는사람이라면 뭐...

후우...

애코갤이 문제가 그렇게 심했었나요? 배틀의 성지 옛 자게가 너무 인상깊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별 문제 없었던것 같은데...

ㄴ 글쎄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