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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8 23:50:46 KST | 조회 |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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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그다지 빡세진안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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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오늘 야자 했는데 한개도 안빡세고 공부에 집중하니 시간 후딱가네요..
문제가 후딱 안풀려서 문제지 ㅠㅜ 집에올때춥고
그런데 이번주 일요일에 기숙사 들어가는데 기숙사들어가면 일찍 자지도 못하고 ㅠㅠ12시 반까지 공부 ㅠㅠ
원래는 기숙사들어가면 일찍자고 일찍일어날려고했는데 호옹이..
근데 고등학교 들어오고나서 문득 안태어났으면 이러고 안있을텐데 계속 이런생각 드네여 ㅡ.ㅡ
제 꿈이 의사인데 의사 완전히 코스 다밟을려면 그때는 30대고.. 그런거 생각하면 다 허무한거같음 ㅡㅡ;;
근데 저희학교가 좋은게 종교학교라서 그런거 생각하는데도 예배시간에 기도하고 그러니까 그런잡생각
다없어지고 맘편해져서 참 좋더군여 예배같은거 처음하는데 학교 참 잘온거같음 밥도맛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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