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저한테 이러는데 어떻게 할까요??(2)

예비대를 갔는데 07선배님들까지와서 1년짬은 개나주고 10이랑 11이랑 조를 짜서 장기자랑을 했음

 

우리조가 1등해서 3만원을 조장인 제가 받고 우리조 애들한테 밥사줄테니까 연락하라고 했음

 

애들이 소식이 없길래 싸이 우리과 클럽에 있는 글보고 상금으로 밥사줄테니 연락하라고

 

과 사람들 전화번호는 이럴때 쓰는거라고 말해줬는데 댓글로 지 전화번호 쳐 달아놈

 

어떻게 생각하심??

 

일반과 분들의 생각이 궁금함

 

저희과는 체육과긴 한데 분위기가 엄청 밝고 아직 11애들 기합도 한번도 안줘서 훈훈한 분위기인 상태임

 

대학생활이 처음이라 몰라서 그런건가

 

두명은 언제사주냐고 물어보고

 

제가 너희끼리 시간맞춰서 연락을 해달라고 말하긴 했는데 좀 기분이 그렇네요...................

 

 

 

 

 

 

아까 요로케 글올렸었는데

 

일단 전화번호부가 있어서 저한테 연락은 가능한상황

 

체대지만 이런 악습이 싫어 무력없이 말을 잘듣고 개념찬 후배로 만들고싶은데 방법없나여

 

확실히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죠??

잘몰라서그런걸꺼에요..

다착할거임

그냥 말로 다른선배한탠 그러지말라고 얘기해주세요.

ㄴ근데 여러명이 이러니까 당황스러움
월요일에 애들 다모아서 한마디 해야겠넹

잘은 몰라도 군대서 이/일병때 후임들 안갈구니 상/병장때 본인을 호구로 알음.
지금도 연락하는 후임새키들 다 나보다 어린데 반말깜.

악폐습 싫어서 그런건데 결국 후회는 내가 함.

음.
한번은 실수할수도 있다고 보고 일단 아무일 없는 듯 이야기하시다가
그냥 가볍게 한마디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그러면 아마 알아들을 거에요
못알아들으면....
...

정상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20살인 이상 개념은 박혀있겠지요. 단지 그것이 잘 못된 행동인 것을 인식하지 못했을 뿐. 그러니까 주의만 살짝 주시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을듯요.

개념없네요 체대면 역시 기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