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다운로드에 대해서

대다수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다른 사람이 창작의 고통이나 자본을 투자하여 만든 어떤 것을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써야 된다는건 알고

그게 맞다는건 충분히 깨닫고 있지만

불법다운로드를 손쉽게 클릭 몇번으로 할수 있고 !!

아무런 제제가 없는데!!!

의식의 전환에만 호소하기엔

불법다운로드의 인프라가

정품구입의 인프라보다 훨씬 더 쾌적하게 구축되어 있는데 어떻게 유혹을 뿌리치지??

이러니 소비자 입장에선..

일단 사용하기 편하고 값싼걸 받을수 밖에...ㅠㅠ

하지만 불법다운로드가 죄다 막힌다 해도 불만을 토로하진 않겠지.

그게 당연한게 아니란건 충분히 깨닫고 있으니깐...

본인에게 조금 관심이 있는 건 더 좋은게 나오기 바라는 마음에서

좀 더 피곤하더라도 정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있지만

(한국패키지게임시장이 부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품 게임을 구매해도 전혀 괴롭지 않는 뭐 이런거...)

관심없는 항목 같은 경우엔 그냥 불법다운로드 받게되겠지..

 

결론적으로 사람들의 의식 전환에만 호소하기엔

불법다운로드의 세계가 너무 가깝고 친근한 위치에 있다는게 문제

업로더 전부 초강력 법으로 펔펔펔 깜빵보내야함

쉐어박스에서 악성코드가 유포되었다죠~?

법 이전에 윤리의식입니다.

솔직히 야동빼고는 다 돈주고받는다

음악은 멜론 같은거 쓰면 합법이고 돈도 많이 안들고 다시는 안 들을 앨범이라도 한번쯤 들어보는데 무리가 없지만 게임은 스팀 같은거 아니고는 정말 하루 이틀 하고 다시는 안할 게임들을 4만원씩 주고 사는게 아깝죠.

ㄴ그건 아니죠 -_-;; 보통 무언가 사기전에 그 제품에 대해서 잘알아보고 사야지. "아 이거 재미있겠다!"하고 사놓고선 재미없다고 한두판하고 안하면 그건 잘알아보지 못하고 지름신 강림한 자기탓이죠. 그걸 게임사 측에 돌리는건 좀 아니죠.

솔직히 술 한 번 먹거나 볼링/당구/영화같은 문화 컨텐츠는 안 아깝고
게임 살 돈은 무지무지 아까워 하는 마음가짐이 한 몫함.

Kyreli // 그러라고 데모판이란게 존재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