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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6 20:50:57 KST | 조회 | 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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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활동하며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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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P를 알게 된것이 작년 이 맘때쯤 되는군요... 그때 스타2 베타가 시작되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 보기위해서 XP를 우연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1을 해봐서 그래도 어느정도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이거 생각했던거와는 완전 다른 게임이어서 많은 정보가 필요 했지요... 그때 무슨 페이지 가입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눈팅으로만 정보를 찾다가 XP가 너무 재미있는 곳이어서 처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가입은 3월인가? 5월에 한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ㅠㅠ 그때 케이블 온게임넷에서 양민이 뿔났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장동민이 우걱우걱대며 "지지선포~지지선포하나여!!" 하는게 정말 웃겨서 그거 보고 그냥 닉네임을 지었습니다. 스타2베넷을 하는데 암것도 모르고 그냥 했더니 실버로 배치가 되더군요...(당시 최고 리그는 플래티넘...)플래티넘 가고 싶어서 정말 XP 열심히 뒤지기 시작했습니다~덕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또 가끔 게시글들도 훈훈한 이야기도 있었고 제가 보기엔 정말 재미있는 커뮤니티 였습니다. 지금은 스타2 방송들이 워낙 흥했지만 베타때 스타방송인
XP토너먼트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또 Nios팬배 스타크래프트 토너먼트도 있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그때 한니발 곽한얼 김상철선수 등등 일약 스타성을 알리는 멋진 대회였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때 해설이 인트마스터 니오스(맞나?) 또 누가 있었는데 그때 XP 해설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렸지요...)항상 스타2를 하면 엑스피를 키고 많이 참조 했었는데... 요즘은 게임의 흥미도 떨어지고... 또한 분쟁들도 많이 일어나 게시판이 많이 분화 되었고... 또 스타2정보 공유 사이트라는 주제와는 많이 떨어지고.... 일본만화 주제 게시판이라는게 어찌보면 더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나는데 갑자기 쓸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이시점에서 탈퇴를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할지 ... 지금 생각중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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