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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2 00:36:53 KST | 조회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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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양'하고 문자했어요(오늘은 반응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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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저에게는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어쩔때는 이성적으로 호감이 가다가도 마는 참 묘한 친구죠
오늘은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봤습니다(보통 먼저 왔음........... 전 그냥 편한 친구인듯 ㅠㅠ)
머하노(난 부산남자)
일하고 숙소 ㅋㅋㅋㅋ
오랜만이네 ㅋㅋ <-이친구는 지금 무슨 워터파크에서 일하는중.....................
그리고 저는 곧 입대한다고 징징징
근데 이친구가 갑자기 여자 헤어스타일 어떤거 좋아하냐고 물어봄
솔직히 설렘
근데 드림하이의 필숙양처럼 확실해지기 전까진 착각하면 안되기에 그냥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말해줌
반묶음 머리였나 하여튼 제 센스에 아이유가 하고있는 헤어스타일 막 설명함
그러니까 단발머리에 파마는 어떻냐고 물어봄
이젠 살짝 질투가남(다른남자한테 잘보이려고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직접 보기전에 모르겠다니까 본인 이미지를 바꾼다네여
귀엽다는말 이제 지겹고 예쁜 이미지로 바꾸고싶다고 함
(이년이.......... 하려다가 참음..... 귀엽긴 하니까 뭐...약간 빅토리아? 송지효?? 그런 이미지임 엉뚱발랄한 그런거요 얼굴 레벨 말고 얼굴 레벨은 그냥 누가 봐도 괜춘한 정도??)
예쁘다는 소리도 듣고싶다고 했음(이건 예전에도 한번 말함)
그래서 제가 바로 칼답했죠
니 예쁘다
라고 하면 되나
이렇게 ㅋㅋㅋㅋ
그러니까 장난치지 마라믄서 막ㅋㅋㅋ
그리고 문자를 이어나가기 위한 몇마디 주고받다가 문자끝
부산오면 한번 보기로 했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길 바람
재미없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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