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 뻘문제 투척

철수가 차고를 향해 5m의 장대를 들고 0.8c의 속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차고는 3m의 길이로, 앞뒷문이 모두 열려 있으며 철수의 장대가 뒷문에 도착하는 순간에 양쪽 문을 동시에 닫고 바로 연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차고에 있는 영희는 철수의 장대가 3m로 줄어 보이게 되고, 차고를 닫으면 장대가 들어 갈 수 있겠죠

그러나 철수 입장에선 어떨까요?

철수 입장에선 3m의 차고가 자신을 향해 0.8c의 속력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럼 차고는 1.8m의 길이로 줄어 보일 것입니다.

철수의 5m장대가 들어가기엔 턱없이 짧죠.

과연 차고 문을 닫았다 열 수 있을까요???

0.8c가 어느정도임?
시속도 아니고 초속도 아니고 분속도 아니고 ..

참고로 c는 빛의 속도

거의 1에 근접했네
빛의 속도가 초속 몇 킬로미터였다는건 알고있는데... 자세히는 몰겠다
그냥포기

헐 그럼 저 철수가 빛의 속도로 달리고 있단거네

문제 요점이 그게 아니에요 ㅜㅠ

들어갈수있다

철수의 입장에서는 문이 동시에 닫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철수는 타죽었습니다

글구 문제가 애매하네요 장대가 나가는 순간이 절대적으로 측정 가능한 순간인지(시각이아닌)
아니면 정지된 제3자가(영희) 시각으로 볼때 장대가 나갔다고 여겨지는 순간인지 알수가없네요
뭐 전자라면 볼필요도없이 불가능하네요

그게아니고 후자라면 철수 입장에서 줄어보이는건 필요가 없음.. 시각으로 보고 닫는게 영희라면 철수 입장이고 자시고 나가는 순간(시각에 의한 상대적위치) 에 절대적인 장대의 위치를 생각해본다면 닫고 열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