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킬러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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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5 00:03:33 KST | 조회 | 400 |
제목 |
김승현 "스타2는 가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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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승현은 게임이 너무 하고 싶어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복귀를 하기도 했다. 이재균 감독의 만류에도 프로게이머를 그만두겠다고 고집 부렸던 것이 너무나 죄송해 웅진에 돌아가겠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에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를 했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팬들의 환호도 그리웠고 무엇보다 선수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루며 상대팀을 제압하는 진짜 게임이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승부를 즐기고 싶었어요. 팀 동료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패배를 곱씹으며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그리웠습니다. 오늘 경기장에 와보고 알았어요. 동료들과 승부를 즐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요. 지금은 빨리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지난 시즌 웅진 신입사원들 앞에서 CJ 엔투스(현 하이트 엔투스)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던 김승현은 복귀를 선언한 날에 웅진 신입사원들이 현장을 찾은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신입사원들의 함성을 들으니 그날의 감동이 생각나면서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고.
“다시 게임을 시작하고 싶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재균 감독님께서 흔쾌히 받아 주셨어요. 빨리 말하지 그랬냐고 하시더라고요. 괜한 죄송함에 빨리 말하지 못한 것이 이제 와서 아쉽네요. 연습생 때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목숨을 걸 수 있을 것 같아요.”
웃긴 사람이네요..
예상대로 데일리이스포츠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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