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는 레알 외로운 게임 甲인듯

게임을 하면서

외로워서 그만둔 게 몇가지 있는데

하프라이프1이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하프라이프2는 에피 1,2까지 클리어 하긴 했는데 마찬가지로 외로웠음ㅋㅋ

아니 아무리 fps라도 그렇지 게임 중간에 잠깐 연구원이나 경비원 만나는 거 빼고 뭐 계속 혼자다니다 보니

무서운 게 아니라 외로워서 게임 할 맛 떨어짐 -_-;; 

혼자 자꾸 외로운데 ㅄ같은 헤드크랩만 갑툭튀 해서 뀌아앜 하면서 설쳐대니.. 슈발;

하프라이프1 클리어해보겠다고 몇번 도전해봤는데 할때마다 군인나오고 얼마안되서 포기함ㅋ

오블리비언은 npc는 졸라게 많은 데 엔피시랑 대화하면서 호감도 높이고 있으면

아니 내가 실제 사람과 대화 안하고 여기서 컴퓨터랑 뭔짓하고 있는거여 하면서 오히려 포풍외로움ㅋ

밖에서 던전돌면 외로움 증폭 ㅇㅇ

암튼 난 사람없이 혼자는 못살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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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하프라이프 그런감이 있긴함

차라리 둠은 아기자기(?) 해서 외롭지는 않던데 ㅋㅋ..

하프1은 리얼 혼자하는거라 못했고 하프2는 그나마 사람이 자주 나오잖아염
그래도 물조심 챕터 조금 하다가 심심해서 접었었졍

ㄴ 제가 아마도 가끔씩 나와주는 그 부녀분들 때문에 하프2 엔딩 볼 수 있던듯ㅋ
그나마 하나 있는 동료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ㅠㅠ
아마 또 나혼자 다 하라고 시켰으면 하프2도 중간에 때려쳤을거임 분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