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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점령군
작성일 2011-01-21 21:13:37 KST 조회 93
제목
판타지 떡밥 투척으로 기억난

반지의 제왕 1권, 톰 봄바딜의 노래,

 

헤이 돌! 메리 돌! 링거동 딜로!
링거둥! 호펄롱! 팔랄 더 윌로!
톰 봄, 졸리 톰, 톰 봄바딜로!


여보게, 즐거운 돌! 데리 돌! 내 사랑하는 이!
몰아치는바람, 깃털 붙은 찌르레기 스쳐 지나가네.
언덕 저 아래, 햇살 밝은 곳,
차가운 별빛 기다리며 문 앞에 서 있는
내 귀여운 여인은 바로 강물의 딸이라네,
버들가지보다 날씬하고 물보다 맑은 여인이라네.
톰 봄바딜 노인은 수련을 가져가네
깡총거리며 집에 가는 길이라네. 그의 노랫소리가 들리는가?
여보게, 즐거운 돌! 데리 돌! 너무나 즐겁다네!
금딸기, 금딸기 아씨, 즐겁고 노란 딸기라네!
딱한 버드나무 영감, 뿌리를 치우게나!
톰이 달려간다네. 낮이 가면 저녁이 온다네.
톰이 수련을 들고 집에 가는 길이라네.
여보게, 즐거운 돌! 내가 부르는 노랫소리가 들리는가?

-톰 봄바딜과의 만남, 오래된 버드나무에게 피핀과 메리가 잡혀들어가 어찌할 수 없을 때,


어서 뛰어오게, 꼬마 친구들. 위디윈들을 따라 올라오라구!
톰은 초에 불을 붙이러 먼저 간다네.
서산 너머로는 해가 지네, 이제 곧 더듬거려야 하리.
밤의 그림자가 떨어지면 문이 활짝 열릴 걸세,
창문에서는 노란 불빛이 깜빡이겠지.
까만 오리나무를 무서워 말게! 늙은 버드나무에 신경 쓸 것 없네
뿌리는 가지든 두려워할 것 없다네! 톰이 자네들 앞에 가니까!
자, 어서! 즐거운 돌! 우린 자네들을 기다릴 걸세!

-늙은 버드나무에서 구출한 후,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

톰:
여보게, 데리 돌! 어서 뛰어오게, 내 사랑하는 이여!
호빗도, 조랑말도! 우린 잔치를 즐긴다네,
이제 한바탕 놀기 시작하세! 우리 함께 노래부르세!

금딸기:
자, 노래를 시작해요! 우리 함께 노래해요
해와 별과 달과 안개, 비와 흐린 날씨에 대해
싹트는 잎새에 닿는 햇살, 깃털에 맺힌 이슬,
전망 좋은 언덕에 부는 바람, 히스밭의 방울소리,
어둑한 물웅덩이의 갈대, 수면 위의 수련에 대해서.
톰 봄바딜 노인과 강물의 딸이여!

-집에 도착할 때 부른 노래-

톰 봄바딜 노인은 즐거운 친구라네,
윗저고리는 밝은 청색, 장화는 노란색이지

-톰 봄바딜 노인이 주로 흥얼거리는 구절-

내겐 할 일이 있었네, 수련을 채취하는 일,
내 어여쁜 여인을 즐겁게 해줄 푸른 잎과 흰 연꽃을,
한해가 저물기 전 겨울에서 구해 내어
눈이 녹을 때까지 그녀의 어여쁜 발을 장식해 줄 꽃들을.
매년 여름이 끝날 무렵 난 그녀를 위해 채취하러 간다네,
위디윈들 골짜기 저 아래 깊고 맑은 물웅덩이로,
수련은 첫봄에 피어 그때까지도 남아 있다네
바로 그 연못가에서 오래 전 난 강물의 딸을 만났네,
골풀에 앉아 있던 젊은 금딸기를.
그녀의 노랫소리는 감미오웠고 그녀의 가슴은 뛰놀았다네!

그러니 그대들도 아셨을 걸세... 이제는 내가 더 이상
다시 숲속의 강가로 내려가지 않으리라는 걸,
더구나 이런 늦은 철에, 또한 내가 봄이 올 때까지
그 버드나무 영감의 집 앞을 지나지 않으리라는 걸.
강물의 딸이 춤추며 목욕하러 내려갈
즐거운 봄이 될 때까지는

-톰 봄바딜의 집에서, 대화를 나눌때 노인이 부른 노래-

어이! 톰 봄바딜, 톰 봄바딜로!
물가든 숲이든 언덕이든, 갈대 숲이든 버드나무 곁이든
불가든 낮이든 밤이든 우리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주오!
톰 봄바딜, 어서 오시오, 그대가 간절히 필요하니까!

-톰 봄바딜이, 숲에서 곤경에 처할 경우 부르라고 알려준 노래-

톰 봄바딜 노인은 즐거운 친구라네,
윗저고리는 밝은 청색, 장화는 노란색이지.
아직 아무도 그를 잡지 못했네, 톰은 주인이니까.
그의 노래는 더욱 힘차고, 그의 두 발은 더 빠르니까

꺼져라, 이 늙은 무덤 유령아! 햇빛속에 사라지거라!
차가운 안개처럼 사그라들고, 바람처럼 울며 지나가거라,
산 저 너머에 있는 황량한 땅으로 가거라!
다시는 나타나지 말거라! 네 무덤을 비워놓고 가거라!
기억속에 잊혀지고 암흑보다 더 어두운 곳,
세상이 바뀔 때까지 영원히 문이 닫힐 그곳으로!

내 즐거운 친구들이여, 이제 깨어나라, 깨어나 내가 부르는 소리를 들으라!
이제 심장과 사지에 온기가 들 것이다! 차가운 돌은 넘어졌고
암흑의 문은 활짝 열리고 죽은 손은 파괴되었도다.
밤은 밤 속으로 사라지고 대문이 활짝 열렸도다!

-고분유령에게 잡힌 프로도 일행을 구할 때 부른 노래

톰의 땅은 여기서 끝난다오, 톰은 경계를 넘지는 않으리,
톰에겐 돌봐야 할 집이 있소. 금딸기가 기다리고 있다오!

-헤어질 때 부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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