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기르다가 느끼는 건데...

인간은 참 특이한 동물이에요, 물론 모든 동물이며 식물이 특색이 있는 거지만 애완동물(반려동물)개념은 상당히 특이합니다.

 

농사, 목축을 하는 동물은 인간 외에도 개미루가 있어요. 얘넨 버섯을 길러먹거나 나비유충, 진디, 깍지벌레등을 보호하고 기르며 그 분비물을 먹지요. 하지만 인간이 동물을 기르는 건 곡 물 얻기 위해서가 아니죠.

 

 돈 들여 먹이고, 치료해가며 사랑해주려구 다른 생물을 기르고 돌보는 것, 다른 동물에게서도 보이나요? (침팬지이게서 비슷한 걸 본 것 같기두 허구...)

 

 

그보다는 인간이 자기 얘 키우고선 보상을 바라는게 참 신기하죠

이기적 유전자에서 침팬지가 자기 자식 죽었을 때 남의 아이를 훔쳐서 기른다는 건 본적이 있습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건 같아서

애완동물이 아니라 양자?

동물좋아하는사람은 순수하대요 '_'*

헤헷

저도 동물 엄청 좋아해염 ㅋ
곤충도 좋아하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