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대박은 못친거 같네요... 통계적으로

그냥 문득든 생각입니다.

 

평소에 망드립 저도 싫어하고 했는데...

 

그냥 문득 지나간 생각인데 이게 맞나싶어서요....

 

이번에 마스터리그는 전체에서 2%만 들일거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저기서 정의한 전체는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플레이어를 말한다고 했는데...

 

지금 마스터리그가 1300명이고, 잠재적으로 아직 200~300명정도 더 들어올수 있다고 생각하면

 

1500~1600명.... 이것의 50배가 현재 스타2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하면...

 

7만 5000명에서 8만명이 되네요....

 

음.... ;;

 

던파를 하다가 스2로 넘어와서 그런지 활동인원 8만명이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

 

던파에서는 동접 20만이다 뭐다 하다가 스2에서는 동접도 아니고 활동인원이 8만명이라... 허허

 

물론 저는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지만

 

자기가 하고 있는 게임이 뭔가 인기가 높지 않다는걸 알게되니 마음이 좀 심란하기도 하네요...

스2 팬사이트에서 "스2망했다" 이런말 하는건 관심받고 싶다는건가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바람의나라 크로노스
동접자수 25만 ~ 40만 이러면서 이벤트 햇던 때를 떠올리면..

RTS가 던파에 비하면 하기가 어렵지않나요?
그런만큼 타 RPG게임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않을까요.
게임의 장르상 어쩔수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지겹다....

스2 팬사이트에서 "스2망했다" 이런말 하는건 관심받고 싶다는건가요?

8만명이 적다는건 좀...

던파는 인기 최고수준의 무료게임이고 스타2는 실시간 전략장르라 비교할 대상이 이님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RTS는 8만장 "판매" 만 해도 엄청난거임...

비교가 좀 어이없네요. 1인당 6만 9천원을 내고 사야 플레이가 가능한 스타2랑
기본 플레이가 공짜인 부분유료화 게임 던파를 비교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게임의 장르가 틀린 것도 틀린거지만 거기다 부분유료화 게임들의 경우
소액결제를 유도하기 때문에 학생들 용돈 푼돈이라도 조금씩 사용하면서
즐길 수 있게 되어있는 반면, 스타2는 한번 크게 지르면 쭈욱 공짜지만
그 한번을 구매할 수 있을때까지 참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래더 플레이어가 8만명이면, 커스텀 플레이어도 그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의 인구가 있겠죠

장르에 대한 접근성 자체가 틀린데요. 음악으로 치면 국내에서 대중가요 가수와 락 가수의 앨범 판매량만 보고 흥망을 결정하는 꼴이네요.

이거슨 힙덕후 홈페이지 가서 동방신기 오빠보다 앨범도 적게 팔았잖아요 잉잉 하는 것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