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꾼 판타지 꿈 이야기 -ㅅ-

제입장엔 판타지 꿈 = 개꿈 이니 이야기 해도 뭐 어찌되는 것도 아니고 -ㅅ-;;

(판타지 꿈에선 용이나 돼지가 나왔다 해도 복권당첨이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 판타지 꿈이라 결말없이 끝난다는게 아쉬움 -ㅅ-;;

 

 

대충 꿈에서 나온 이야기는 이러함

 

 

대략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의 인간인데, 무려 전설의 암살자임

(그런데 외모는 어찌 미국의 모 배우랑 닮음. 근데 누군지 기억이 안남)

 

 

그러다 어떤 다크엘프를 만나게 되는데 이 다크엘프가 대뜸 주인공의 목숨을 노림

 

 

이 다크엘프는 여자였고 암살자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전설의 암살자인 주인공한테 발림

 

근데 어쨰서인지 처음 나올때  이 다크엘프 외형이 이다도시 -ㅅ-;;

나중에 홀쭉 마른 모습으로 등장하니 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ㅅ-

 

그리고 "다음엔 당신을 이기겠다" 라면서 도망치고

 

그런데 계속 만나면서 친구이상 연인 미만인 상태가 됨

 

이름을 밀리아라고 이야기함

 

그런데 밀리아가 인간족 왕을 암살하러 간다고 하는데

 

주인공은 속세를 떠난 몸인이 신경 안씀

 

 

그리고 밀리아가 왕을 죽이려는 순간 갑자기 기절하게 되고 끔찍한 형무소로 끌려감

 

주인공은 그걸 알아채고 밀리아를 구하러 가다가 그의 예전 악연이나 다름없는 교도소장에게 잡힘

 

교도소장은 악역이었는지 이름은 안나오고 -ㅅ-

 

 

여기서 밀리아는 꽤 끔찍한 형벌을 받고 있는것 같았는데

 

앞면 가죽(?)과 뒷면 가죽(?) 이 벗겨진채로 사지가 결박되어 묶여있었음

(가죽 두개는 바로 정면과 후면에 걸쳐져 있었음)

 

그것도 다른 죄수들이 모두 볼수 있게끔 된 자리에 두었는데 죄수들이 손을 안댐

 

밀리아는 다크엘프 암살자여서 체내에 독이있다나?

 

그래서 주인공이 밀리아에게 손을 대는 사람에게는 돈을 주겠다라는 내기(개수작)을 하였으나

 

교도소장에게 걸려 험한꼴을 당함

 

 

그런데 이 주인공의 절친인 드래곤이 주인공이 감옥에 있단 소식을 듣고 구하러 성벽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름은 나오지 않았고, 이떄 잠시 왜인지 와우를 보는듯한 화면이 -ㅅ-)

 

성벽 외곽에서 기절함 -ㅅ-;;

 

그걸 왕이 보고 있었고 드래곤은 움직이지 못하고 눈만 껌뻑거리고 말하고 이거까지밖에 못했음

 

그리고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 하는말이

 

"이 성에는 보호막이 쳐져있네, 저기 성내의 교도소를 제외하고 누구를 죽이려고 하면 이렇게 기절상태에 빠지는거지"

 

이 이야기를 함 (밀리아가 갑자기 기절한 이유가 이거때문인듯)

 

 

그리고 드래곤의 기절상태는 해제되었고(.....) 주인공이야기를 듣는 씬이 나오는데

 

거기서 주인공에게 악담을 하는 건달을 개구리로 만듬

(죽인것이 아니라 그런지 또 기절은 하지 않음)

 

 

그리고 드래곤의 협박으로 주인공은 석방되어 신병이 그 드래곤 친구에게 넘어갔는데

 

주인공이 밀리아를 구해야 한다고함

 

그래서 주인공이 다음날 따로 밀리아를 구하러 갔고 구했는데 -ㅅ-

 

가죽없이 감 -ㅅ-

 

그래서 가죽없이 근육인 상태로 드래곤 레어에 세들어(?) 살게되고

 

드래곤은 친구의 부탁에 따라 이 다크엘프의 가죽을 다시 찾으러 감 -ㅅ-

 

그리고 그새 주인공이랑 밀리아는.......야한짓을 하고 있었는데 -ㅅ-;;

 

 

 그리고 드래곤이 다시 교도소에 오는 순간 잠꺠고 이야기는 끗....

 

뒷이야기가 몹시 궁금한데말입니다 -ㅅ-;;

 

드래곤씨는 성격상 주인공이 자기집에서 그런짓을 해도 허허 웃어넘길것 같은데 -ㅅ-;;

 

그런데 용이 나왔으니 좋은꿈일려나요?

 

그런데 우리 XP 님들은 긴글을 못읽으시니 여기다 올려도 "긴글이네" 하고 안봐주겠지....

이정도로 자세한설정이있는 꿈을꿀수있다니...

긴글이다..PASS

본격 게임중독 ㅋ

뭔가...너무 자세한 설정이라 소설로도 쓸 수 있을것만 같다

다크루스 // 전체적으로 웹의 성향이란게 긴 글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커뮤니티 같은 경우는 그 성격이 더 강하지만 님글에 대한 반응이 없는것은 그것과는 다른 문제인것 같네요.

너무 개인적인 취향이 강한 글인데다가 긴 글이라는 악재까지 겹쳐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