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그것은 무리수....그 뒷이야기..

그 날 광속탈락한 저는...당분간 트라우마에 빠졌었음.

 

그런데...더욱더 슬픈 이야기는 그 여자애가 나에게 뺨을 때렸음...만나자 마자...

 

그때 알았음..난 정말 절망적이라고...그렇게 워3 몇번 예선 다시나가고...

 

고등학생 시절을 흐지부지 지내다가..어느 덧 대학생이 되고...그냥 성적이 일반 지방 국립대 갈 실력은 되어서..

 

대학교 1학년때 역시 마찬가지로 미련을 못버리다가 예선을 참가하고 싶었으나...

 

결국 다 잊고 군대를 감....ㅠㅠㅠ

 

 

 

 

 

 

 

 

 

 

 

 

그 후 전역. 전역을 하고 기쁜 마음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이니셜 D하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에 치여버림ㅋㅋㅋㅋ

 

5~6개월 동안 병원신세....복학도 못하고....ㅠㅠ

그리고 10년 솔로

님 제 친구는요 포터에 치였는데 운전하는 아저씨가 내려서 미안하다고
3만원 주고 갔데요.. 그걸로 다른 친구랑 자장면 먹고 그랬는데
다음날에 아파서 혼났데요 ㅠㅠ.. 초딩때임..

ㄴ ㅠㅠ...아무것도 모르는 초딩한테 너무한거 아님...그 아저씨..

저도 중딩때 학교가다가 달리는 포터 뒷쪽 짐칸에 배를 치인적이 있는데

허엌~~~허엌~~~ 숨쉬기가 곤냔하지만 괜찬아서 병원안갔다가
다음날 포풍구

근데 자전거타고가다가 이D 쿠페에 치였음에도 불구하고 5~6개월로 끝난건 천만 다행이네염.

교통사고 나면 무조건 차 번호 외우고 병원부터 가봐야 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