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으려고 돈까스 두개를 튀겼음

늦게먹는 아침인만큼 풍족하게 먹으려고

돈까스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돈까스소스를 뿌리고 밥통을 열어보니

텅 비었음

아..

돈까스 쳐묵쳐묵하고

케잌 한조각 쳐묵쳐묵하고

후루룩국수 끓이는중

으헝헝헝헝

볶음밥하려고 재료 다 썰어놓고 밥솥을 보니 밥이 없던...적도 많았죠. 엉엉 ㅠ_ㅠ

누구는 아침에 스테이크 먹고
누구눈 아침에 돈까스 먹고
왜 나만 김밥인가....ㅠ_ㅠ

아니 지금이 오후 5시 20분인데 왠 아침;;

점심아닌가;;

볶음밥하려고 재료 다 썰어놓고 밥솥을 보니 밥이 없던...적도 많았죠. 엉엉 ㅠ_ㅠ

돈까스에 케익이면 토할 것 같은데 느끼해서 -_-;

아..레알..

유일하게 제대로 할수있는 요리가 김치볶음밥이라서

열심히 김치랑 햄이랑 막 볶았는데

마지막으로 밥을 넣으려니 없음..으앜

아침이 5시 반인 당신이 부럽습네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