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는 어케 마시는거에여?

그냥 길에서 주는 생강차 말고

꿀같이 된 생강차 물에 타 마셔봤는데

악!!! 내입!!!

사탕하고 같이요

알싸한게 맛있는데... 생강향도 향긋하구요.

진짜 마셔볼려고 했는데 넘기면 넘길수록 토나와서 버림

으윀 그런거 저도 못먹음 ㅠ

호주에서 먹었던 진저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잉? 꿀생강차 맛있는데 ㅡㅡ...

직접 집에서 꿀에 생강 슬라이스해서 몇일 보관한다음에 먹는데

제 입맛에는

커피처럼 바로 타서 먹는게 아니라 주전자에 꿀생강을 넣고 팔팔 끓여야

생강의 매운내가 없어져요

마시면 달콤하면서 생강만의 매콤한 냄새 정말 좋은데...

ㄴ 맞아요, 뭘좀 아시네.

달콤하면서 매콤한 향이 생기를 돋움.

그 달콤하면서 매콤한 향을 싫어하는거 ㅋ

주전자에 끓여먹는건가여 ㅠㅠ 걍 타서먹어서 그랬나
진짜 토할뻔했어요 처음 느껴봤음 그런 느낌은

ㄴ 꿀생강차 진짜 ㅜㅜ.. 어후..
담달에 꿀생강차 만들어야겠네요..

3개월전에 오미자 담궈서 1월 15일이 되기를 기다리는중!!
오미자차 흐흐..

설마 오미자차도 싫어하는사람 있는건가..?

파란곰 // 외쿡음료중에서 진저에일 이라는 음료가 있는데.. 뭐 생강 사이다 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아는 흔한 생강냄새라던지 그런건 안나지만 ㅋ

그걸로 내성좀 키우세요 ㅜㅜ 그러면 꿀생강차까지 무난히 갈수있어염..

ㄴ 오, 차 좋아하시는갑네. 아마 오미자도 싫어하시는분 있겠죠. 취향은 제각각이니. 저는 차 종류는 대부분 좋더라구요. 어렸을때는 조금 기피하던 향이나 맛도 나이가 들고나니 다 나름의 매력의 있음.

저는 계피도 싫어하고 생각도 싫어하고 마늘도 싫어하.....아 최근에 마늘은 조금 좋아짐

ㄴ 저도 아직 계피는 잘 안맞더라구요. 헌데 약간씩 이해는 감.

마늘은 맛있는데 계피는 좀 그래여
글구 생강은 너무 맛이 강력함! 버틸수가 없다!

ㄴ 저 차 종류 다 좋아하는데 커피가 입맛에 안맞아서..ㅜㅜ

커피류 (카페에서 파는거..다)는 도저히 뭔맛으로 먹는건지..
깨우치질 못하고있음..-_-

커피 맛없어여
커피는 중독으로 먹져!!

ㄴ 저도 커피가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음료쪽 취향은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편의점에서 파는 카페라떼 종류는 달달한 맛으로 먹고 자판기 커피도 달달한 맛으로
먹는데 제가 커피에 문외한이라 그런지. 커피 고유의 향도 구별이 안가고 거기서
거기 같더라구요. 우유많이 타면 달달해서 맛있긴 해요.

헌데 커피 매니아들은 저희가 하는 소리 들으면 눈에 쌍심지키고 달려들걸요. 지인중에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사람이 있어서 가끔 얻어 먹는데 한약 마시는것 같음. 게다가 그 사람은
햄버거 먹을때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요. 저는 도저히 이해불가.

저는 계피도 좋고 생강은 와! 좋아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고 마늘도 좋아하는데 ㅎㅎ
사람으 ㅣ취향이라는게 다 다르죠잉....

홍차 마시세요 홍차 마시써여 오미자도 새콤하니 좋음 근데 마셔본지 오래됨...

ㄴ 자네 나하고 바리스타가 될 생각 없나?




(응?ㅋㅋㅋㅋ아 끔찍하다 )

Ginger ale 맛있긔

저도 커피는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것도 다른 것 들과 같이 조금씩 마셔 보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ㅎㅎ 커피는 아직 제가 뭘 몰라서 그런 것 일수도 있겠지만, 맛으로 먹는다기 보다는 향으로 먹는 것 같아요 ㅎ 물론 라떼종류는 맛으로도 먹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