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영어 소설 읽으시는 분 많으신 것 같은데요.. 좀 도와주세요

제가 이번 2011수능 외국어영역도 대략 35분 정도 남기고 

 

'리딩스킬 이런거는 엿이나 줘라'하면서 다 해석하고 풀어서 원점수 100점 받았구요

 

텝스 리딩 파트에서도 보통 2~3개 정도 틀리는 실력입니다

 

이게 좀 자랑같이 들리긴 해도

 

문제는 제가 이렇게 나름대로 영어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도요

 

영자 신문 같은거 보면

 

도대체 무슨 개소리인지 모를 문장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텝스나 수능외국어는 문장구조가 딱딱 떨어지는데 타임스나 포린폴리시 칼럼 같은건 ;;

 

여기서 이 단어가 뭔 역할 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문장들이 산더미라.. ㅡㅡ;;

 

뭐 닥템 사가나 천국의 악마들 이런거 읽어보지는 않아서 문장 수준은 잘 모르겠는데요

 

자유자재로 읽으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던데... 이글 보시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이런 수준 문장은 뭐 가르쳐주는 학원도 없고 선생님도 없고 누가 해석해주지도 않고

 

해석 안되는 문장 혼자 앉아서 백날 끙끙대봤자 실력 늘 것 같지도 않고

 

답답하네요..

영어도 한국어랑 같은 언어입니다. 한국어도 항상 문법이 맞는거가 아닌거 처럼 영어도 그런 문장이 많습니다. 고전 서적을 볼때는 옛날 말들로만 쓰니까 사전없이는 못볼정도로...

모르는 문장이있어도 단어로 의미 유추하면서 보면 어느정도 볼수있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해외에 사는게 아닌이상 반복적인 연습으로 영어읽기를 일상으로 만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Ever since Marie Corfield’s confrontation with Gov. Chris Christie this fall over the state’s education cuts became a YouTube classic, she has received a stream of vituperative e-mails and Facebook postings.


는 뉴욕타임즈


해석해봅시다

Marie Corfield의 정부에 대한 대립 이래, Chris Christie이 주의 교육 감축을 갑자기 멈춘 것은 YouTube classic이 되었고, 그녀는 악성 e-mails과 Facebook 포스팅의 홍수에 빠졌습니다.(의역함, YouTube classic은 classic으론 번역하기 어려운것 같아서 YouTube classic이라 치니까 이 말이 따로 있는것 같더군요. 무슨 의미입니까?)
대충 맞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