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래심의 마지막 대부를 봤는데[스포]

보통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여도 한번은 재밌게 보되 두번은 안 본다는 생각으로

보곤 하거든요.

 

이를 테면 디워라든가(근데 솔직히 디워는 재밌었음. 씨지도 괜찮았고. 스토리가 좀 안습이라서 그렇지ㅋㅋ)

 

개인적으로 디워는 나름 재밌게 봤지만

라스트 갓파더는 영구의 무리수가 극을 달리는 것 같았음

 

스토리 전개야 영구 시리즈니 그러려니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개그본능이 나올 수 있는 거지...어이없게 시작해서 어이없게 웃고 어이없게

끝나고 멍한 채 영화관을 나오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점 5개 만점에 2개 주고 싶음

 

p.s

영구 상대역한 여자 배우는 영화 찍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정말 궁금함.

특히 카x스 장면에서는...-_-

 

흠...

 

 

카X스?! .... ..... ....... ........
보면 안될 영화목록에 추가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