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진지하게 하다보니 답답하기도 해요

게임 시작하기 전부터 일단 메뉴얼부터 정독을 달리고 게임을 시작하는 편인데

게임을 너무 안일하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좀 답답해요

물론 남일이기 때문에 상관안하면 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이게 같은 파티원이면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잖아요.

와우할때는 60찍도록 탱킹이란걸 해본적이나 있는지 싶을정도의 사람이나 혹은 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던가 말이죠. (한 파티에 이 두 경우가 같이 있는 경우를 전 겪어봤습니다)

사실 게임이라는게 즐기기 위해서 하는 거라지만. 좀더 성실하게 즐기는 법이라던가... 어쨋든 자신의 캐릭터가 죽는다거나 혹은 승부에서 진다거나 하는건 게임을 즐기는 것하곤 거리가 먼 행동이니까요.

...포기하면 편할까요

지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보아요
대표적으로 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죠...
하지만 역시 기본은 있어야하는데..ㅠㅠ

너무 피곤하게 하면 안되요... 자기한테 좋을게 하나도없음.
저도 온라인게임 하나 잡으면 진짜 미친듯이 팠던적이있었는데(단순히 많이한다는 의미가아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어느날 훅 접어버리곤했었죠--...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는다는게 좀 많이 아니다싶어서...
그래서 지금 군대제대하고 할거없는 이때도 게임하나 잡아서할까싶은데 그걸못하겠음
괜히 스트레스받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