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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7 01:25:56 KST | 조회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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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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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허벅지 위에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답니다.
제가 귤을 까먹는데 관심을 보이길래 조금 떼어서 줘봤어요.
사실 얘가 전에 귤 냄새맡고 푱 도망친 전례가 있어 반응이 궁금했는데 냉큰 받아먹는 겁니다.
근데 그거 먹더니 꾸벅꾸벅 졸던 얘가 고개를 번쩍 쳐들고 눈이 땡그래지더니
두 귀를 펄 - 럭 - 펄 - 럭 (약 0.5초에 한 번)
한동안 펄 럭 펄 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셔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한입 주니 안먹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펄럭펄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못찍은 게 참 아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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