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완전 황당해서..ㅡㅡㅋ

금일 제가 목욕을 하기 위해

 

목욕탕(대중탕)에 갔음..

 

온탕에 들어갔다가 냉탕에 들어갔다가를 2번 반복 후에

 

의자에 앉아서 때를 열심히 밀고 있는데..-_-!

 

목욕탕 주인이 저를 보시고는...

 

"손님~온탕과 냉탕에 물을 빼주세요!제가 발이 아퍼서 그러는데..."이렇게 말하더군요..-0-

 

참 나~어이가 없어서...ㅡㅡ

 

내가 무슨 목욕탕 직원(?)도 아니고...-_-

 

뭐하자는 플레이 인건지..-_-

 

결국,전 온탕과 냉탕에 있는 물을 빼줬답니다..ㅜㅜ

 

쩝~-_-;

몸이 편찮으시대자나요ㅎㅎ;

ㄴ그래도 목욕탕 주인이 걷는 걸 보니까 멀쩡하던데요 ㅎㅎ;;

그럼 발아프면 기어다녀야하나요
걸으면서 아플수도있지
얼마나 아팠으면 옷 홀딱벗고 때미는 사람한테 부탁했을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별로 어이없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제 기준에서는

걍 해주면 되지;;;
할머니가 학생 저기까지 짐좀 들어줘 다리가아파서 이러면 "시1발 내가 택배회사 직원도 아니고" 이러시게여?

헐..
목욕탕에 님밖에없었던듯ㅋㅋ

...그릇이 그거밖에 안 된다는 걸 증명하고 계시나--

왤케 갑자기 까시나 ;; 무섭네

흠~ㅇㅅㅇ
그렇군욤~ㅇㅅㅇ
담부턴 도와줄 일(?)이 있으면 도와줘야 되겠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