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sf를 빙자한 드라마인듯하다가 로맨스로 결말나는 영화
영화보는 초반에는 좀 지루하고 이게뭐야?싶을정도로 이해안되고 난해하게 진행되는데
중반부 넘어서 부터는 어느덧 도대체 어떤 주제지 궁금증 폭발하고
sf미래세계로 시작했다가 중반 넘으면 거의 현시대만 나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시대배경에 대한 생각자체를 망각하게 됩니다 ㅎㅎㅎ 그냥 원래 현대극 보던 느낌
마지막 결말로 아 이런 영화였구나 이해가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진짜 명작입니다
주말 오전에 혼자 보고나서 오후에 여친불러서 한번더 봤습니다
라따뚜이 이후로 이런 명작은 처음이네요
평점 ★★★★★ 별 다섯개 주고 싶네요 10점 만점임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감독 연출력도 좋고
스토리나 전개 ,메세지등 뭐 하나 빠질게 없네요
저는 드라마 장르 안좋아하는데 sf인줄 알고 봤다가 건진 수작
여친님께서도 싸이에 리뷰까지 올릴정도로 맘에들어함 ㅎㅎㅎ
초반에 조금 난해하니까 이해안가고 지루해도 끗까지 꼭 보셔야댐
매 장면장면 다 기억해두시면 후반에 다 이해되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