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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29 00:40:59 KST | 조회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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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외모에 자신이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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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는 외모에 정체모를 자신감이 있었는데 -0-
여자애들도 왠지 내 말 다 잘듣고.........
근데 요즘에는 너무 자신이 없네여..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볼,턱,목 주위에 털나기 시작하는데 진짜 지저분하게 나네요 -0-
면도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 길이도 불규칙하고 엄청 굵고.. 꾸준히 면도 하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청소년기에는 나지도 않던 여드름이 나기시작해서 면도하면 왠지 피부 더 상하는거 같고 귀찮은것도 있지만은
에휴 ㅠㅠ 여드름+털때매 사람들이 가까이서 나를 볼때 자신감이 떨어짐.. 그냥 눈보면서 얘기하는거일뿐인데..
제대할때쯤에 동기들은 제대하면 10학번 애들을 꼬신다는둥 벌써 여자소개를 해달라는둥할때
저는 제대하면 돈 많이 벌어서 옷,시계등 사고싶은거 사고 피아노도 배우고 헬스장 등록해서 몸도 키우고
음악학원도 다녀서 노래실력도 키우고 영어공부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저걸 다 이룬 다음에야 여자고 뭐고 생각해봐야지 했는데 4월에 제대하고 하나도 이룬거 없네요 ㅠㅠ
귀차니즘때매 돈은 그냥 쓸만큼만 벌어서 뭐 많이 사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하고 스2만 하고 앉아있음요 ㅠㅠ
피부는 뭐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아ㅠㅠㅠㅠ
그리고 또 요즘에 호감있던 여자애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갑자기 급우울해지네염..
걔가 엄청 이쁜건 아닌데 먼가 말도 잘통하고 내 말에 리액션 좋고
샴푸냄샌가? 걔 주위에서 좋은 향이나는 그게 좋음
암튼 낼부터는 뭐라도 해야겟어요 한숨만 쉴게 아니라...
일단 기말고사 잘봐야대니깐 기말공부하고 방학때 하고 싶었던거 좀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레더순위나 관리하고 있을게 아님...ㅠㅠ 더불어 토토 순위도 관리중인데 ㅇ ㅏ ㅋㅋㅋㅋㅋ
아 오늘 급우울 해서 마땅히 속풀이할때도 없고 (친구들한테 이런얘기하기도 뭐하곸ㅋㅋㅋ)
자기전에 우울해서 끄적이다 갑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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