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복식호흡은 진짜 정확히 어디다 힘주는거예요

암만 보고 듣고 읽어봐도 도저히 감이안잡히는데

친구중에 밴드부보컬하는애가잇는데

일단 두성이든 흉성이든 호흡법이되야되는데

복식호흡부터해라 라는데

아오빡쳐

전 바이브레이션만 좀 익힌다음 감정에 따라 부르니 그냥 불러지던데...

호흡은.... 모르겠당 ㅠㅅㅠ...(그거때문에 렙이 안되는듯 oTL.)

그거 예전에 무슨 메뉴얼 같이 돌아다니는거 있었는데

뭔 노래를 하던 폐활량이 졸라 좋아야되는건 기본인듯
수영을 추천드림
폐활량이 좋은사람은 두성이든 흉성이든 빨리깨치더라구여.

제친구는 MP3에 유명한 락가수가 노래가르쳐주는 영상을 넣어서 보면서 연습하더군요 ㅇㅅㅇ...

배아닌가요? 코로 들이마시구 입으로 내뱉고...그냥 쉽게 쉽게 사는게....;;;

ㄴ 저도 그거 있었는데 삭제 ㅋㅋ

호흡법은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공기흐름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함

들어 마신 숨을 어떻게 최대한 작게 내뱉으면서 어디로 어떻게 숨을 흘리냐에 따라 다릅니다

음 어떻게 높이나요..T

성악하는 사람인데요.
복식호흡은 어디에 힘을 주는게 아닙니다.......
호흡을 일정하게 빼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적은양을 일정하게요.
그리고 발성도 배우셔야 할거고 그걸 통해서 복식호흡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습니다.
근데 복식호흡이라는게 깨달았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노래는 감각으로 하는 것이기때문에. 2,3일만 쉬어도 풀어져 버립니다. 항상 머릿속에 생각하고 자신의 정신을 대부분 그쪽에 쏟아야 합니다. 노래라는게 쉽지 않습니다. 노래는 누구나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봐야 2시간으로 정해져있고 그이상해봐야 목만 쉬어버립니다. 그럼 무엇이 실력을 가르느냐... 자기관리와 재능 두개라고 봅니다.
일반인들이 노래할수록 어렵다고 하고, 복식호흡안된다고 짜증내시는건 당연하고.. 너무나 큰 꿈을 바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열정을 전부쏟아 얻어내는데 말이지요.. 솔직히 복식호흡같은거 필요도 없이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몸에서 저절로 됩니다.
그게아닌 사람들은 인위적으로 연습량이 많아지는 것이구요.
가수할거아닌이상에는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취미는 취미일때 가장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