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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2 17:39:41 KST | 조회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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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 속이기는 참 쉬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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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USB 를 찾았는데 방법은 매우 쉬움
오늘 학교가면 내사물함 아니면 내 책상서랍에 USB 가 들어있겠지? 하고 학교가니
역시나 있더군요 그래서 범인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옆에있는 짝지를 의심하고 이렇개 말했지요
나: 아놔 내 USB가 외 여기있노 짜증나게
짝지: 그걸 외 내한테 묻냐?
나: 아니 그냥.. 오늘 집에가서 이거 훔쳐간사람 IP 조사해서 누가 훔쳐갔는지 찾아내서 신고할거다
짝지: ... 그런것도 가능함?
나: ㅇㅇ 근대 표정이 외그러냐?
짝지: ...... 미안 내가훔쳐갔다 하루만 써보고 싶어서.. 근데 ㅅㅂ 비밀번호 젠장
나: ㅋㅋㅋ 낚였다 역시 이런식으로 하면 범인이 자수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짝지: 아놔 !@#$%^&*()
그뒤로 계속
역시 이방법을 쓰면 범인이 쉽게 잡히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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