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운영자 혹은 운영진들의 행동거지가 사이트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사이트의 주체가 되는쪽은 운영자들이 아니라 사이트의 유저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주 글이나 리플을 적는 헤비 유저들은 그 영향력이 당연히 강함
저나 제 주변사람들은 대다수가 라이트 유저라서 xp에 접속은 하지만 아이디가 없거나
있더라도 로그인은 거의 활성화하지 않고 혹은 하더라도 글은 거의 적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저 같아도 워3 때부터 xper였지만 눈팅만 주로하다가 최근에 토토에 재미붙혀서 접속해서
토토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헌데 그만큼 xp에 근간을 두고서 활동하는 헤비유저면 xp를 위해서 최소한의 자기검열 정도는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장기간의 눈팅 결과 대부분의 헤비유저들이 실제로 그런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반면에 누구라도 말은 못하지만 '아주 소수'의 헤비 유저들..
xp의 규칙인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글 싸지르는건 매일 밥먹듯해대고
그런걸 본 라이트 유저들도 아 여기서 많이 보인놈이 저러는데 나라고 하면 어떠하리하고 따라가고...
제일 짜증나는건 뭐 그리 오지랖이 넓은지 논쟁거리나 떡밥이 뭔가 하나라도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음]
신나서 끼어들어서는 뭐가 옳고 그른지 꼭 가릴때까지 계속 짖어 댐 [어차피 웹상의 그 성격상 토론은 끝이 없음]
진짜 선량한 대다수의 헤비유저들을 위해 아이디를 콕 찝어 말해드리고 싶지만....
여튼 행여 너님이 보고계시면 그냥 xp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나 떡밥마다 전부 껴들어서
이건 감이다 이건 사과다하면서 니 의견 남에게 관철시키려하지 마시구요, 그냥 스투나 한판하세요..
그래도 성격상 모든 시시비비를 가려야겠다면 최소한의 검열은 해가면서하세요.. 언어라도 순화하던가..
남들 도덕성 문제 삼아서 왈가왈부하시는분이 정작 자기 기분 언짢을때는 대부분 욕설 리플이고
이중잣대 쩌는듯... 너님 이미지 버리는 괜춘한데 너님 몇몇분덕에 xp사람들 다같은 취급 받는건
절대 사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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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격해져서 적다보니 너무 공격적으로 그리고 노골적으로 적었네요. 저도 사과드릴게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대화를 해보니 비록 라이트 유저지만 열심히 글을 적었던
보람이 있네요.... 다들 어떤일이 있었던간에 결국은 즐거운 하루로 마무리 지으셨으면 좋겠어요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