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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1 22:37:46 KST | 조회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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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구석구석 께에끗이 씻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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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생이는 귤을 좋아하는데, 귤을 까서 알맹이 안의 알갱이를 준답니다. 왜 있죠, 그 물방울처럼 생긴....
그걸 너댓개 손가락에 얹어서 내밀면 할짝할짝 잘도 먹지요. 앞발로 가져가서 잡고 먹기두 하구.
속껍질째로 주면 알맹이만 먹고 속껍질은 버리는데, 둘이 붙어있잖아요. 그래서 껍질을 안 뫃고 붙들고 있으면 제 손에 손을 얹고 냠냠냠 귤을 먹는답니다. ><
그리고 남은 즙이 있나 손가락을 샅샅이 핥는데, 귤을 어지나 좋아하는지 제 손톱 밑에까지 샥샥 할ㅋ데요.. 데끼, 지지인데......
손이 귤인줄 알구 물어서 잡아당기는 것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
또 금방 땅콩을 까서 입에 넣어놓구는, 금방 자기가 까먹어서 빈 껍질을 또 물고 알갱이를 빼려다 버리고, 몇 초 있다가 도로 집어서 또 알맹이를 찾는 모습도 보면 웃음이 나온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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