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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xyy
작성일 2010-11-14 07:50:23 KST 조회 158
제목
직업관련해서 나름 심각한 고민상담좀 부탁해요ㅠㅠ

안녕하세여 제가 짐 슴한살인데여


어려서부터 정말 동경하던 직업이있어서 20년동안 그것만을 위해 달려왔는데


어느날 정말 이상하게 야한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성욕이 폭팔하는것같아서


호기심에 자위한번 해봤는데 ㅡㅡ 아 이게 오르가즘이란거구나 하면서 싸버렸어여 ㅠㅠ


제 평생의 꿈이 한순간의 실수로 무너져버린 것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정말 꼭 메태오를 써보고싶었는데 ㅜㅠ


어떤게 제 마나를 복구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마탑에 물어보니 안가르켜주던데 ㅠㅠ


다른 방법이나 대체 직업같은 게 없을까여?


흑마법사가 되면 인페르노같은거라도 소환할수 잇을까요??


주술사같은 직업은 어떤가요?? ㅠㅠ


경험자분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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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네피티르 (2010-11-14 07:59: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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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이 필요합니다. 고갱님
고철덩어리거인 (2010-11-14 08:11: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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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군요.

우선, 잃어버린 마력을 복구하는 것은 힘듭니다. 특히나 아직 마법사가 되지 못한 단계에서의 마력손실은 치명적이죠.

결론적으로 마법사가 되는 것은 힘듭니다. 다만 대안이라고 한다면 흑마법사를 지망하시는건 어떨까요.

흑마법사는 비밀에 쌓여있으며 마탑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접근하기 힘듭니다만, 알려진 유명한 흑마법사님께 약간의 성의를 들고 찾아가면 바로 흑마법사의 길을 갈 수 있다 합니다.

알려진 흑마법사로는 매의 눈 매호너, 빌리 더 빌리 등이 있습니다.
아이콘 아무라비 (2010-11-14 08:4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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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숲속에 있어야 되고 원시부족과 어울리며 팬티만입고
몸에 동물 피같은거 묻히고 중얼중얼 거려야 됩니다.

제생각으론 도적이 되는걸 강추하는데 어차피 더렵혀진몸 은신하고 좀도둑처럼 훔치다가
여탕도 보고 소녀시대 숙소도 돌면서 야성을 불태우다가 부자집한번 털고
30대부터 훔친돈 모아서 장사를 시작해서 여유롭게 사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아이콘 BloodOrDarkness (2010-11-14 08:46: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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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합니다
아이콘 SCIILiberty.555 (2010-11-14 11:0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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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로그래머가 될 확률: 44%]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아이콘 맑은날의오후 (2010-11-14 12:18: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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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하심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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