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정훈vs임재덕 결승전 현장후기!

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PlayXP

에 올라갑니다.

 

 

-------------------------------------------------------------

잠깐!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관계자건, 일반인이건!

댓글좀 써주세요 으허어헝헣ㅠㅠ 관심이 필요합니다 ㅠ

-------------------------------------------------------------

 

 

 

안녕하심까~

 

오늘 GSL 결승전 현장을 찾은 성소년입니당.

 

결승전...드디어 결승전입니다.

 

선착순 100명에겐 상품도 준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실 1시에 가려고 했습니다; (트위터에도 그렇게 남겼슴돠 ㅠ)

 

문제는 10시에 맞춰놓은 알람을 못듣고 12시에 일어난거죠 ㅠㅠㅠㅠㅠ

 

아무튼 꽃단장(?) 하고 장충체육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약 3시쯤에 도착했을 때

 

우와..사람이 많더군요; 시작하려면 3~4시간은 있어야 하는데도 줄서있는거 보니 엄청 많았습니다.

 

저는 장충체육관으로 초대한다는 문자를 받고 왔기에 유일하게 응모한 PlayXP에서 당첨된거겠지..했는데

 

커뮤니티에서 당첨된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매표소(?)가 있더군요.

 

가서 학생증 보여드리고 이름을 말했는데;

 

PlayXP에 그런 이름이 없다는군요;;(뭐지...)

 

제가 직원분에게 초청받은 문자 보여드리자 서류상의 문제가 있다하시며 제 이름을 새로 작성해주셨습니다.

 

어쩄든 커뮤니티 줄에서 기다리고 있었슴돠.

 

시간이 지나니 2줄로 서달라 하시더군요.

 

 

 

[제가 22번째 였슴다. 다행히 센터쪽. 시간이 지나고는 저 뒤가 안보일정도로 많이오심.]

 

기다리는데 채박사님이 안에서 돌아다니는 걸 목격!

 

인사하려고 했으나 저를 못보신 덧...(창문 바로 앞에있었는데..흐끅)

 

몇분 지났는지도 모르게 기다리다 드디어 입장!

 

입장후 자리를 잡으려는데 안내원들이 순서대로 앉히더군요; 자기가 앉고 싶은 곳에 앉을 줄 알았는뎅...

 

제 자리는 센터 뒤에서 2번째줄이였습니다.(좋은자리라곤 못볼꺼 같았음..일반보다는 훨씬 낫지만)

 

 

[제가 앉은 곳에서 해설진 자리를 찍은 사진. 뒤에 화면에 보이는 로고가 참 멋있었습니다!]

 

 

앉으니 바로 앞에 선수들 부스 있었는데 시즌1 때는 원래 저기 없었는데 시즌2 부터 앞으로 전진배치했다는군요.

 

약간 불편했습니다. 어차피 선수들은 모니터에 가려서 안보이는데다가

 

중간화면은 경기화면을 제외한 화면이 안나옵니다; (양옆에 화면이 더 있었지만 선수들 부스에 가려서 안보임;)

 

시즌3에서는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당.

 

[마찬가지로 제가 앉은 곳에서 찍은 사진.임재덕 선수의 부스로, 부스뒤에는 화면이 있습니다.]

 

부스를 비추는 후광이 참 멋졌습니당 ㄲㄲ

 

근데 참 불편한 위치...

 

 

[돌아다니다 왼쪽에 있던 이정훈 선수의 부스를 찍은 사진. 부스뒤에 화면이 있는걸 보실 수 있음.]

 

 

어쨌든 중간쪽에 자리를 잡고 나와보니 스타2 3D 시연이 있더군요

 

당연히 한번 봤습니다!

 

안경쓰고 봤는데.. 우왕 쩐당; 건물과 유닛 모두 입체로 보임. 이런거 집에 있었으면...

 

아니 우선 집에서 스타2나 돌아갔으면..

 

 

 

[사진이 잘 안나온게 아니고 원래 저렇게 흐릿하게 보임. 3D 안경을 껴야 제대로 보입니당.]

 

[3D 시연컴퓨터 옆에있던 그래픽 카드들... 아..그림의 떡;]

 

 

3D 한번 써보고 놀란 후에 경기 시작 전 남은 시간동안 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더랍니다.

 

현장사진 연속으로 몇개 올려봅니다.

 

[영상고 곰TV 스튜디오에서는 못보던 거대 카메라. 왼쪽에 하나 더 있습니다.]

 

 

[GSL 시즌2 결승전 로고. 정말 멋집니당.]

 

 

 

[기자님들의 자리입니다. 기자님들의 목엔 PRESS라는 이름표가 있었드랩죠.]

 

 

 

[외국 해설진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참 잘 생기셨..ㅠㅠ]

 

 

이 분이셨는지 생각은 안나는 데 줄서있다가 갑자기 "익스큐즈미, 쏘리. 포토 원 플리즈"

 

하시더니 저희줄 들어오셔서 기다리는 척하는 설정샷을 ㅋㅋㅋㅋ

 

그 모습보고 같이 줄선 사람들과 웃었드랬죠 ㄲㄲㄲ 외국인 乃!

 

 

 

자리에 앉고 기다리다가 현주누님 등장!

 

오늘 올 블랙으로 입고 오셨습니다! (몸에서 광채가..)

 

현주누님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거나, 안드시는게 분명합니다.

 

이건 석사연구감입니다!

 

하여튼 현주누님이 오시고 조금있다가 채박사님과 엔준님도 오셨습니당.

 

서로 잡담하시다가 엔준님이 "제가 사는 신정동에 찾아오시면 피자 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우왕ㅋ굳ㅋ 나도 신정동에 사는데"

 

엔준님 덕분에 주말마다 피자먹게 생김(으잌ㅋㅋ 농담임다.)

 

말을 하다가 현주누님이 방송 시작하고 선수 인터뷰를 할껀데 '이거 질문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분 있냐고 하셔서

 

임재덕 선수 인터뷰 질문있냐고 물어보실때 큰소리로 저요! 하고 손들었습니당.

 

헉 근데 현주누님이 저를 알아보십니다! (으악; 영광;)

 

저에게 질문을 물어보시고(저는 해병 안티빌드 있냐고 물어봐달라함)

 

빼빼로 잘먹겠다고 하십니다!  (저번 후기참조. 빼빼로로 하트만들었습니당.)

 

이건 여담이지만 현주누님과 GSL 식구들을 위해 만든겁니다만 채박사님의 모종의 음모로 현주누님에게만 갔습니다.

(덕분에 현주누님에게 점수땄슴돠. ㄲㄲㄲ 채박사님 감사합니당 +_+ !!)

 

흠흠.. 줄그어져 있는건 읽는게 아닙니당.

 

아무튼 저를 알아봐주셔서 내심 감동(?)했습니다.

 

(후에 밝혀지지만 제 인터뷰 질문은 날라갔습니다. ㅠㅠ)

 

아무튼 인터뷰 접수가 끝나고 저는 식사거리좀 사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경기시작은 7시여서 기다리는 시간에 맹독충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틀어주셨습니다.

 

그 중에 '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을 하는걸 보여주셨는데

 

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 이건 현장에서 봐야됩니닼ㅋㅋㅋㅋ

 

차원분광기 설명하는데 3명 설명이 전부 똑같습니닼ㅋㅋ

 

꼭 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웃음 보장합니닼ㅋ

 

 

 

맹독충 감상이 끝나고 곧바로 생방송이 시작됬습니다. 선수 설명,인터뷰와 함께 1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해병왕 이정훈 선수의 치즈러쉬로 1승을 따냅니다. (가급적 경기얘기는 안하겠습니다. 곰TV의 다시보기를 추천!)

 

1경기가 끝나고 쉬는시간이 주어지더군요. 역시 결승전이라 1경기마다 쉬나봅니다.(5경기부터는 스트레이트)

 

쉬는시간에...앗! 반가운 얼굴 발견!

 

바로 코코슈님과 닭별님! (닭별님과는 커뮤니티 줄에서 봤지만 !)

 

 

[기자들 자리에 앉아계신 코코슈님! 제가 아직 코코슈님 직업을 모르는데 기자셨나요!?]

 

코코슈님이 찍힌거 보시더니

 

"예쁘게좀 찍어주시지 ㅠㅠ"

 

어쩔수 없습니다... 코코슈님 ㅠㅠ 제 카메라는 악마의 카메라라서요..

 

이쁜 사람도 모두 이상하게 만드는 재주가 ㅠㅠ

 

닭별님은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사진촬영을 거부하셨습니다 ㅠ(내년 1월부터는 마음껏 찍어달라 하셨슴돠. 약속임!)

 

아무튼 쉬는시간이 끝나고 카운트가 들어갔는데

 

엥? 광고를 더하네; 뭔가 하고 봤더니

 

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으앜ㅋㅋㅋㅋㅋㅋ 오그리토그리ㅋㅋㅋㅋㅋ]

동영상 링크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wFMbaJhpj9o$ 

 

 

으앜ㅋㅋㅋㅋ 현주누님ㅋㅋㅋㅋㅋㅋㅋ

  

현주누님도 보시다가 창피하신지 얼굴안보이게 모니터 아래로 고개를 숙이셨습니다 ㅋㅋㅋㅋ 

 

괜찮습니다 현주누나! 그저 웃길 뿐입니다!

 

단지 심하게 웃겨서...ㅋㅋㅋㅋ

 

이걸 본 사람들의 감정을 한번에 표현하자면

 

 

[출처는 이말년 웹툰. 으악! 시공간이 오그라든다!]

 

 

현장의 많은 분들이 오그라드셨습니다.

 

중요한건 현주누님 뿐만이 아닙니다.

 

[... 믿었던 황제마저 무너졌...]

 

현장의 많은 분들이 저게뭐얔ㅋㅋㅋ 하면서 황제를 비웃었...

 

이후에 내 목숨을 아이유에게! 를2세트 시작전 마지막 cf로 보여주셨습니다.

 

 

2세트는 이정훈 선수의 토르드랍으로 인하여 이정훈 선수가 또 승리하였습니다.

 

2:0이 되자 임재덕 선수를 응원하던 저는 굉장히 초조해졌..

 

마나포션은 참...많이 먹으면 화장실이 불러서 탈임 ㄲㄲ..

 

생방송 카운트 들어가고 3 세트 시작전엔 데이비드킴의 불곰사랑, 박대만 해설의 me친day CF를 보여주더군요 ㄲㄲ

 

쉬는시간 패러디 광고가 매우 흥합니다 ㅋㅋㅋㅋ

 

 

 

3세트 부터는 저도 임재덕 선수 응원하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ㄷ;

 

7세트로 건너가서, 임재덕 선수가 3:4로 우승했습니다!

 

진짜 3:1일때부터 막대풍선 껴안고 기도했슴다;

 

이정훈 선수가 7set에서 gg쳤을 때... 진짜 자리에서 일어나서 막대풍선 원없이 쳤습니다..

 

저는 플토이지만 GSL 경기보는건 저그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임재덕 선수 정말 잘해줬습니다..(후기가 편파판정...)

 

그래도 진짜 둘다 기립박수 나올만큼 잘해주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 직후 사진. 둘다 너무 잘해줬습니다.]

 

 

 

[임재덕 선수가 우승하고 트로피에 입을 맞추네요. 임재덕 선수는 정말 저그신이였습니다. ]

 

경기가 모두 끝나고 임재덕 선수의 사인을 받고 싶은 사람은 올라오라고 하길래

 

저는 부리나케 달려나가서

 

임재덕 선수가 경기를 끝내고 시상식을 하고 트로피에 입맞추고 나와서 첫 사인을 받은 사람이 접니다.

 

 

[아...우승후 첫 싸인이 나라니...좋다..]

 

첫 사인을 받았다는게 너무나 기뻤습니당;

 

왠지 오버하는 감이 있지만 임재덕 선수 팬이기에..ㅋ

 

사인이 도중에 임재덕선수 인터뷰 때문에 중단되다가 아예 안해주시고 가더군요 ㅠㅠ

 

이제 남은건 행운권 추첨이지요 +_+ !!

 

저는 ....기대해버렸습니다 ㅠ

 

[행운권을 뽑아주시는 분은 칼날여왕, 현주누님!... 이 몹쓸 카메라..]

 

이 망할 카메라는 현주누님을 망쳐놓네요 ㅠㅠ

 

디카를 하나 사던가 해야지 원...

 

추첨을 기다리다가..마우스,천국의악마들엔 관심없슴돠.. 모두 받아서..(소설책은 추첨,마우스는 빼빼로 덕분!)

 

그래픽카드가 나오자 환호 우오운우나무ㅏ우마우오아카앜ㅋ아캌! 저건 내꺼야!

 

하고 눈감고 기다리는데....

 

헉! 제 이름을 부르는겁니다!

 

우와아아아악! 하고 뛰어나가서 냉큼 받았습니다 후후후.....

 

 

라는 건 망할 제 꿈이구요. 못받았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픽카드 얻고싶었는데 받으신 분들 너무 부럽슴 ㅠ

 

결국 해설진들 사진만 찍었슴다!

 

 

[트위터를 보니 카페모카를 좋아하시는 듯한 채박사님. 커피 광고하나 찍으셔야할듯]

 

또 악마의 카메라가....채박사님 지못미..

 

채박사님은 저랑 나이차이가 얼마인데..말을 안놓으세요..

 

말좀 놔주세요..저..정원이 형.. 말좀 놔줘요!

 

볼때마다 맨날 나한테 안녕하세요가 뭐에요!

 

채박사님은 후다닥 가시고 엔준님은 어디가셔서 이리 보이질 않는가..

 

현주누님과는 마우스와 치어플 보드에 사인받고 같이 사진한방 찍었슴다~

 

 

 

[집에 현주누님 싸인만 3개입니다 후후훗!]

 

 

[현주누님은 항상 여유로워 보이셔서 참 부럽..]

 

 아.. 그리고 사인해주실때 제가 자꾸 제 이름몰라서 섭섭하다고 하셔서 약간 화나신거같았던..

 

자꾸 그래서 죄송해영.. 현주누님~ 그래도 이뻐해주시긔~..

 

끝나고..집에 또 혼자가는데

 

코코슈님이다! 아직 안가고 뭐하세요? 하니까

 

"기자들 회식가요."

 

[으잉!?]

 

코코슈님 기자셨습니까!?!?

 

저..전혀 몰랐슴다..

 

그래서 해설진, 선수들과 친한거군요..

 

선수대기실에도 막 들어가시던데 그런 이유가!

 

....부럽슴다 ㅠ

 

에잇! 나도 곰TV에 취직하던가 해야지! 나만 왕따같아...

 

아무튼 또 혼자 집에 갔슴다.

 

뭐..어차피 친구랑 오지도 않았고 말입니당 ㄲㄲ

 

집에 12시에 도착해서..

 

조금 놀다가 현재시각 새벽 6시가 다되갑니다.. 후기를 너무 늦게올리네요 ㄲㄲ 죄송..

 

 

 

 

 

GSL 시즌2의 끝, 저의 GSL 시즌2 후기를 마치고...

 

GSL을 본 건 시즌1부터이지만 직접 현장가서 보고..응원하고..가끔 제 치어플 방송에 나오고 하는건

 

시즌2 8강부터가 처음인데요.

 

저는 영상고에서 하는 줄 전혀 몰랐습니다..

 

하는 줄 알았다면 시즌1부터 갔을지도 모릅니다...(영상고가 저희 집에서 버스타고 10~15분 거리)

 

그래도 늦게나마 8강부터 가서 참여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8강부터 결승전까지밖에 현장에서 보질 못했지만

 

그 며칠간 스타2를 얼마나 재미있게 즐겼는지 모릅니다.

 

GSL은 유즈맵 유저였던 저에게 밀리에 입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브론즈입니다만..)

 

게임을 보는사람, 하는사람, 해설하는 사람과 호흡한다는걸 처음 알게되었고

 

또 그 맛에 흠뻑 빠져들어 석식도 먹지않고 영상고로 달려와

 

클랜스페셜을 포함해서 8강 1경기부터 전부 출석할 정도로 중독되었습니다.

 

왠지 해설진이란 직업에도 매료되었습니다.

 

해설도중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하면서 일하는 직업'이란 게 너무 매력적으로 들렸거든요.

 

제 꿈이 게임하면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꿈 때문에 현재 장래희망이 게임 프로그래머 입니다. 초등학교때는 프로게이머 였고..

 

왠지 제 장래희망이 조만간 바뀔지도..)

 

해설진과 약간씩 안면도 트고 코코슈님과도 실제로 뵙고..사진도 찍고..(아직 어색하긴 합니다..헤헤)

 

닭별님과도 만나서 친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ㄲㄲ

 

약간 오바하는거 같지만 친목(?)이라고 해야되나..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러고 보니 왠지 나만 심각한거같아...

 

그냥 알고 지내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주세요 ㅋ... 아직 눈치가 없어서...

 

이로써 성소년의 GSL 시즌 2 후기를 마칩니다..

 

 

 

 

 

 

 

 

 

 

 

 

 

라는 다시는 안올꺼같은 분위기로 멋진 마무리를 했는데

 

다음주에 시즌3인 관계로

 

성소년 시즌3 올 출석을 노리는 후기로 다시 돌아올지도!?

 

과외 석식 다빼먹고 와서 GSL 보는건 참 재밌는거 같아요 키득키득

 

대신 기말고사가 끼어서..이게 문젠데

 

아, 몰라요! 곰TV가 내 인생 책임져! 엉엉ㅠㅠ GSL 너무 재밌자나 ㅠㅠ

 

아무튼 시즌3에서 뵙겠습니다!!

 

 

 

P.s 오늘은 엔준님의 비중이 적네요 ㄲㄲ.. 경기끝나고 사라지셔서..

 

.... 다시 수정해서 올리니 6:44분.... ㅠㅠ  저는 내일 늦잠 ㅠㅠ

 

 

마지막으로 임재덕 선수 짤방

 

[소...손이 왜이렇게 작아!]

 

사실 저 손은 현주누님 손인데 절묘하당;

ㅋㅋㅋㅋㅋㅋㅋ잘쓰셨네요
코코슈님이 기자였다니 첨알았넹

악마의 카메라가 아니라 성소년님자체가 악마...

험험 '~'

이제 아침 드시고 주무셔야죠 '~'

??으아니 전 그냥 곰TV 알바임당ㅋㅋㅋ
후기 잘봤어요~~~^-^ 광고 저랑 같은부분에서 빵터지셨네요ㅎㅎ

곰티비에서 카툰 연재하시면서 관계자로 들어가신듯. 여튼 재밌게 잘 읽고 가요 ㅋㅋ

과..관계자...

여튼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ㅋㅅㅋ

재밌네용

임요환나올때 손발잌.ㅋㅋㅋ

으악 이건 결승이 재밌었다.

오글오글

재밌당 ㅋㅋㅋㅋ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꼭 한번 현장 가보고 싶은데ㅠㅠ

그님은 알바인데 반스탭 반tsl팀원 반기자 정도되는것같음

닭별사진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