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닉 스완충은 왜 이러는걸까요

전 아바투르였고 동맹은 스완이었음. 맵은 공허출격

적 기지 어느 정도 정리하고 적 공세가 리스폰되는 지역에 독성둥지를 깔아놨는데

동맹이 자꾸 지우는거임

 

왜 그러냐고 ;;; 치니까 자기가 포탑 지어야해서 그렇다고 하길래

포탑 위치 피해서 몇 개 깔아놓음 

 

근데 그거마저 지워버리는거임

왜 그러냐고 충분히 짓지 않았냐고 물어보니(3종류 포탑이 합쳐서 거의 20개 깔린상황. 자리도 별로 안 남음)

자기는 꽉 채워야 하겠다고 함

 

반대쪽 리스폰지역이나, 상대 왕복선 젠되는 지역 세 곳 모두 타워 하나 안 지어진 상황이었음

이미 이쪽은 충분히 지었으니 거기다가 타워 지으라고,

이거 동성둥지로 잡아야 물질 많이 나와서 그런거라고 지우지 말라고 하면서

얼마 남지도 않은 빈자리에 독성둥지 깔았음

 

근데 그것도 지움

충분히 참은거 같아서 타워 지은거 다섯 개 정도 부수고 거기다가 독성둥지 지으니까

왜 팀킬하냐면서 오히려 화냄

님보다 팀킬 덜 한거 같다고 대답하니까 자기 혼자 화를 못삭이고 자기 건물 다 부숨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정공정공 거리시던데 혹시 플엑 하는분 아닌가 싶어서 글 올립니다. 눈팅만 하지 말고 본인 등판 하셨으면 좋겠네요

 

플엑은 정공이 아니라 공고인데, 저분은 정공이니까 플엑분은 아닐 겁니다.

스완이 포탑농사 짓는 저자리 저시간대면
게임끝날때까지 3보목노리는 얼마안되는 1티어족밥공세 한번나오고 끝인데
그냥 거기 먹어라 하고 냅둬버리시지
굳이 포탑뽀개면서 독둥 다시깔면서 싸울필요까진 없어보입니다

ㄴ 따로 독성둥지 쓸 곳도 없고
타워 지을곳은 다른 곳도 많이 남았는데
굳이 타워를 꽉 채우겠다고 제꺼를 계속 지우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타워 몇개 부수니까 엄청 억울한 일이라도 당한거마냥 반응하고

물론 의미 없는 자존심 싸움이긴 하죠. 대부분의 싸움이 그렇듯이

"니 스폰킬 하는 꼴은 보기 싫지만 나는 스폰킬을 해야겠다."

전형적인 개쓰레기네요. 이래서 북미서버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답답할지언정 저런 정신병자는 거의 없거든요.

보통 트롤하려고 선택하는게 바코드죠...

저사람은 자기가 꼬우면 , 아레스로 빠르게 그동네 밀어놓고 독둥 깔기 전에 다수 일꾼으로 먼저 포탑 농사하던지...이미 아바투르가 '먼저' 독성둥지를 깔아놨는데...

그걸 사전 양해와 협의 없이(그게 있었으면 본글에 언급이 올라갔을테니...)제거하고 자기 스폰킬 하겠다고 아군껄 다 제거한다? 진짜 가정교육 상태가 의심스럽네...

아바투르가 먼저 사건의 여지를 제공한것도 아니며 오히려 자기가 해놓고 , 정공이네 뭐네? 진짜...도대체 누가 정공인지 의심스럽네요.

얼른 정신병원 가야될건 스완이지 , 아바투르님은 아닙니다 절대. 그렇게나 스폰킬딸 치고 싶으면 왕복선 쪽에 지으라고 언급까지 해주셨으면 ㄹㅇ 천사지...

저같으면 저런 인간 보는순간 포탑 족족 짓는대로 다 작살내줄겁니다. 사전 양해와 협의도 없이 아군이 미리 설치해놓은 것들을 지 멋대로 제거한다? 고작 자기 즐기려고 스폰킬 위해서?

굽힐 필요없습니다. 진짜 정히나 해보고 싶으면 미리 말하던가...그러면 이해라도 되서 양보해줄수 있지...그게 싫으면 아바투르 독둥이 소모되고 확률 리젠 안되는 타이밍에 냅다 포탑 짓던가...

아바투르는 참 정상적으로 플레이 멀쩡하게 잘하는데 진짜 정신병자가 자기만 즐길려고? 좋다 이거야...그럼 미리 말을 해서 양해와 협의를 하고...

양해를 들은 아군이 '된다' 하면 설치해놓은것을 제거하는거고...아니면 그냥 눈치껏 포탑 더 깔던지 하는거지...

저건 진짜 게임적 요소를 다 떠나서 , 타인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글러먹었네요. 자기밖에 모르는 쓰레기놈이 누구보고 정공정공 그러는걸까...미친놈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