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텟먼은 사실 주력이 저글링 히드라 였네요.

감염충 패치 이후로 손이 잘 안가게 되어서 15랩 이전에 자주 쓰던 저글링 + 히드라 조합을 써봤는데 왠만한 사령관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화력이 좋네요. 물론 어택땅 유저에겐 한없이 약한 사량관으로 전략하겠지만 스텟먼 장판 + 스킬의 조합에서 싸움을 거는 순간부터는 보라준 암기부대 못지 않게 화력이 미치네요. 

정확히는 저글링이 주력입니다.
저글링 + 히드라, 저글링 + 감염충, 저글링 + 맹독충, 심지어 저글링 + 전모군도 쓸만해보이는 수준으로 격상합니다.
히드라랑 조합하면 저글링 때문에 어디 가스 부을 곳 없나 하고 자꾸 찾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