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랩터는 상향이 필요합니다

자가라 군단충은 우수한 생산성과 높은 확률의 회피를 통해 가성비를 얻습니다.

스텟먼 메카저글링은 강화보호막과 잔류물을 통한 부활을 통해 가성비를 얻습니다.

하지만 케리건의 랩터는 화력은 좋지만 생존성이 너무 떨어져서 가성비가 부족합니다.

전용 업그레이드가 4개나 있는 유닛인데 말이죠.

케리건이 영웅의존도가 높은건 초반 랩터의 부실한 성능도 한몫합니다.

애를 6~8마리 뽑는다고 공허균열을 닫거나 코랄의 균열 첫공세를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전 랩터가 정예화되거나 부활수단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남는 광물 소모하려고 뽑는 유닛에 지나지 않습니다.

케리건: 나도 스텟먼처럼 저글링 몸빵좀 아님 랩터에 노바유닛처럼 정예특성좀
스텟먼: 그럼 나도 슈퍼게리에 자원동화랑 구속의 파동 장착좀
자가라: 나도 가시지옥 울트라 무리군주 뮤탈좀 거기에 인구수200좀
아바투르: 나는 그럼 악성점막버프좀
스완 카락스:그럼 나도 자원 안드는 체력 1000짜리 영웅유닛좀
알라라크외 뚜벅이사령관들:그럼 우리도 오메가망 내놔

그렇게 다들 킹갓젤나가가 되어 승천하게 되고
아어난이도는 초반만 지나면 스폰지역에 포탑도배로 개미지옥굴 만들거나
독둥으로 바둑판 그려놓고 강제로 인터넷이나 보다 오게되면
협동전 컨텐츠 망하는 날만 앞당기게 될듯

애초에 사령관 특성이 틀린데 유닛 가성비를 똑같이 해달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랩터뽑아서 첫 공허균열 뽀개는게 8마리로 힘들면 더뽑아요
균열돌변에 케리건 골랐으면 극초반 인프라 희생정돈 감수해야죠
대신 케리건나오면 혼자 오메가망 타고다니면서
도약한방씩 찍고 다니기만 해도 손쉽게 균열 다 닫잖아요

차라리 남는 광물 소모라는 목적에 맞게끔 전용 업글을 줄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다른 사령관들 링 보면 '탱킹' 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보니...케리건의 랩터도 탱킹쪽으로 많이 강해지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럼 초반 운영도 널널해 지겠죠...

저렙 케리건 육성 난이도도 여러모로 줄어들 수 있는 방향성의 패치라고 봅니다. 랩터의 탱킹력 강화...진짜 캠페인 링처럼 죽어도 시간 경과후에 다시 부활해서 달려올 수 있게끔 하면 ㅋㅋ...

자가라나 스텟먼의 저글링에 비하면 정말 아쉬운 유닛이죠. 회전력은 두 사령관에 비해서 떨어지지, 그렇다고 질적으로 특출나게 뛰어나다고 하기에도 뭣하구요.

남는 광물 = 방깎으로 생각하니 나쁘진 않더라고요

데하카 저글링은 관련 업글이 하나도 없긴하네요. 체력 90에 공격력10이긴 한데...
그래도 랩터보다는 가성비 나은것 같기도... 한마리씩 변태되지만

케리건: 나도 스텟먼처럼 저글링 몸빵좀 아님 랩터에 노바유닛처럼 정예특성좀
스텟먼: 그럼 나도 슈퍼게리에 자원동화랑 구속의 파동 장착좀
자가라: 나도 가시지옥 울트라 무리군주 뮤탈좀 거기에 인구수200좀
아바투르: 나는 그럼 악성점막버프좀
스완 카락스:그럼 나도 자원 안드는 체력 1000짜리 영웅유닛좀
알라라크외 뚜벅이사령관들:그럼 우리도 오메가망 내놔

그렇게 다들 킹갓젤나가가 되어 승천하게 되고
아어난이도는 초반만 지나면 스폰지역에 포탑도배로 개미지옥굴 만들거나
독둥으로 바둑판 그려놓고 강제로 인터넷이나 보다 오게되면
협동전 컨텐츠 망하는 날만 앞당기게 될듯

애초에 사령관 특성이 틀린데 유닛 가성비를 똑같이 해달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랩터뽑아서 첫 공허균열 뽀개는게 8마리로 힘들면 더뽑아요
균열돌변에 케리건 골랐으면 극초반 인프라 희생정돈 감수해야죠
대신 케리건나오면 혼자 오메가망 타고다니면서
도약한방씩 찍고 다니기만 해도 손쉽게 균열 다 닫잖아요

아낙콘다//케빈동이 패치안하고 태업할때 협동전이 가장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패치로 사령관 밸런스를 맞춰야 게임이 유연하게 돌아가죠.

아낙콘다// 밸런스는 맞춰야 될 것이며 그렇다고 어중간한 하향 평준화로 밸런스를 맞춰간다면 , 해당 사령관의 인기는 많이 사그러들겠죠.

당장 뼈때리는 하향 받으면 사람들에게서 선택받을 여지가 멀어진다는건 '스투코프' 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지요. 요즘 돌변 돌리면 스툽 보기 엄청 어렵잖아요.

또한 앞으로 어떤 '신규' 돌변이 나올지 생각해본다면 , 전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큰 것들은 개선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케리건의 랩터...솔직히 케리건 본체로 다해먹으니까 상관없다? 그럼 어차피 바위 깨는거 빼면 큰 의미도 없는 유닛 이대로 내비두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제 생각은 만들어 놨으면 어느정도 확고한 역활은 좀 잡아놓는것이야 말로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데하카처럼 유닛 가짓수가 차고 넘치는것도 아니고...

울 , 히 , 링 , 뮤탈 , 무군 , 가시지옥...이게 끝인 케리건인데 이들중 유독 랩터만 굉장히 존재감이 미미해요. 바위 부수는거랑 초반 미네랄 소모용?

미네랄 소모도 솔직히 오메가망을 늘린다던지 가스 과다 소비 체제 아니면 히드라 열심히 찍는 것만 해도 미네랄도 같이 부족한데 , 굳이 랩터까지 생각할 자원적 여유는 많이 없습니다.

탱킹으로써는 토라스크에게 밀리고 , 방깍으로 보자니 빈약한 생존력때문에 제대로 효과 뭍히지도 못하고 삭제당할 여지도 많습니다. 그냥 덩어리 갖춰지면 뭐 굳이 랩터 필요한가? 싶을정도로 케리건 병력들의 화력이 아쉽지도 않죠.

어떤 유닛이라도 컨셉을 확고하게 잡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장 케리건은 육성도 은근 빡세잖아요. 랩터가 일정시간마다 부활한다 쳐도 , 군심 캠페인 처럼 쿨이 좀 있는편이면 이게 과연 사기일지도 의문이구요.

아니면 뭐 강화된 저글링에 걸맞게끔 체력을 아주 소폭이나마 올려줘도 괜찮겠죠. 해병처럼요...물량 저티어 유닛들은 아주 조금만 손봐줘도 충분히 티나게 좋아지니까요.

협동전이 도대체 이런다고 어떻게 망한다는건지 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냥 일반 임무 다 찢어버리고 탱자탱자 하는 케이스가 많아질수록 망한다?

그건 그냥 유저가 더 하드코어하게 할 수 있는 '돌연변이원' 이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일부러 원해서 일반 아어 하는거잖아요. 자기가 원해서 쉬운거 골라 찢고 싶다는건데 협동전이 망할리가 없잖아요 그것때문에.

쉬운게 싫다 , 하면 얼마든지 사지정이건 뭐건 하면 그만인거구요. 더욱이 , 사령관들 성능 논할때의 기준은 '돌연변이원' 을 전제로 보통 이야기하지...일반 아어에서 사령관 성능을 논하는 경우는 없죠. 있다 쳐도 , 가벼운 이야기 선에서 종결되구요.

오히려 이렇게 사령관들을 상향해주었을때 더 활발하게 해당 캐릭터의 인기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많이 플레이하는걸 이미 여러차례 봐왔죠.

그런 맥락에서 , '망한다' 의 흐름...즉 사람들이 협동전 유료 컨텐츠...캐릭터들을 구매하지 않고 그로 인해 개발 여력이 부족해지며...그 결말이 '망한다' 로 맺어지겠죠.

그럼 봅시다. 캐릭터를 상향한다 -> 사람들이 그 상향안에 관심이 생기고 플레이 빈도수가 늘어난다 -> 소문이 전파되서 해당 캐릭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 제작사는 돈을 벌고 그걸로 더 좋은 컨텐츠 제작이 가능해진다.

결국 선순환이잖아요...오히려 '망한다' 라고 되려면 아래처럼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오랜 시간동안 패치도 없고 신규 컨텐츠도 없다 ->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낼 여지도 없고 성능도 애매한 캐릭터를 굳이 할 이유도 없다 -> 흥미가 감소하여 캐릭터 인기가 하강한다 -> 구매가 줄어든다 -> 제작사측 수입이 줄어든다 -> 그로 인해 개발이 지지부진해진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결국 진짜 망하는거죠. 이런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 된다? 그걸 감안하여 어차피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신규 돌연변이원을 잘 고려하여 내주면 되는겁니다.

최근 패치에 내놓은 '새로운 공세' 도 어찌보면 이런 상향 평준화 맥락과 일맥상통하는 제작자의 좋은 대응방안이라고 저는 봅니다.

각 캐릭터별로 이건 너무 아니다 싶은 부분은 개선해줘야 유저층도 더 깊어지는것이며 , 그것이 제작자 측에게도 실질적 이득으로 이어지면 이어질것이고...

그게 다시 '신규 컨텐츠 제작' 으로써 유저들에게 리턴되어 돌아올것이니 상향에 대해 너무 색안경만 쓰고 부정적으로 보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알라라크의 선봉대 같은 것도 초창기엔 굉장히 기대를 받던 '인기 유닛' 이었죠. 워낙 캠페인에서 그 존재감을 아낌없이 과시하였고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죠.

그랬기에 , 반대급부로 알라라크의 선봉대에겐 사람들이 많이 실망을 했었고 지금도 소폭 상향되었으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당장 알라라크 성능을 떠나서 군주라는 캐릭터 자체도 굉장히 매력이 있는 캐릭터죠. 상당히 그 '이미지' 에 끌리는 신규 입문자들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알라라크 키워볼까 하는데 괜찮나요?' 하고 물어보시면 순수하게 좋은 화답을 드릴 수 없는점이 저는 쭉 아쉬웠어요.

이런 캐릭터가 정말 제대로 개선된다면 , 제작자측에게도 수익이 상당히 늘게 자명하죠. 인기 캐릭터인데 인게임 성능도 확실하다? 이건 정말 완소 아이템인거니까요.

제작사 측도 협동전에서 수익이 늘어나면 , 절대 홀대하지 않겠지요. 협동전이 그런 발걸음을 내딛으려면 기존에서의 변화에 너무 부정적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안쓰는걸 사용자로써 하여금 쓰게 만드는게 가장 우선이니 랩터는 상향해야 맞죠. 블리자드 측에서도 기껏 만들어놨더니 아무도 안쓰면 지들 손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