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하카의 끌기를 타이커스 무법자에게 사용시 무법자 횟수가 증발됩니다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650843&search=1&search_pos=&q=#!4 

 

제가 저번달에 올린 글입니다

협동전과 제가 사용하는 사설 아케이드 협동전 데이터가 같기 때문에 실제로 본 게임에서도 이런 버그가 생겼으리라

저는 확신하고 있었고

 

이번에 히오스 돌변이 나오면서 실제 협동전에서도 실험을 하면서 같은 결과가 나옴을 알았습니다

물론 애초에 사설 협동전 아케이드던 유저끼리 돌리는 협동전이던 쓰는 데이터가 같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지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커 외의 영웅이 데하카의 끌기를 당하고 죽게할 것

2.  후반에 영웅 스택 5명이 모두 열려도 타이커스는 5명이 아닌 3명이나 4명의 영웅을 최대로 

부릴 수 있게 됩니다

 

 

 

리플레이 스샷 또 찍기 귀찮은지라 지금 찍은 실험실 맵의 것으로 대신할게요. 단 협동전 인게임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옴을

발견했습니다 

 

 

 

저렇게 영웅 모두 열려도 4마리만 사용가능해집니다.  충전 횟수가 증발해요

강조하지만 실험맵 말고 인게임서도 있던 일입니다. 리플도 있어여

 

실험의 경우 이번 과거의 사원의 경우 데하카 영웅 공세가 올때쯤 타이커스는 영웅이 3스택까지 열립니다

영웅 대기시간 줄이는 마힘 찍었으면 바로 3스택까지 열리고, 마힘 안 갔으면 데하카가 집까지 걸어와서 본진을 툭툭

치는 아슬한 시간대에 열리는데

 

미리 타커와 샘을 생산해두고 있다가 건물의 충전 스택이 1회 이상 딱 열리는 것을 보고

바로 샘을 데하카 쪽으로 보내서 끌기를 당하고 죽게 둡니다

 

그리고 타이커스는 이후 영웅을 5명 부릴 수 없게 됩니다

 

여기서 더 재미있는 점은 끌기를 당한 횟수에 비례해서 영향 받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히오스 데하카에게 끌기를 잘해야 1번 걸리는 것이 고작하지만 재수 없게 2번 걸려서 영웅을 잃을 시

최대 영웅 보유수가 4가 아닌 3이 되며

 

데하카 2마리를 배치해서 2마리에게 끌리기를 당할시에도 3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4가 되는 경우도 종종 나와서 확실한 건 모르겠네요.  아무튼 끌기를 2번 당하면 3이 될수도 있습니다

 

끌기를 3번 당하는 경우도 3이 되던데요.  아무래도 저거 실험 조건부터가 샘+타커+1스택 보유에서 발생하니 그 이하는 안 내려가는듯

 

 

사실 타이커스가 굉장히 버그가 많고 불안한 놈입니다

우리가 플레이하는 협동전에서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적 공세로 타커의 영웅을 추가하면?

 

 

가령 적 공세로 대포알 보스웰을 추가할시. 적의 대포알 보스웰이 나타나는 순간 플레이어 타이커스 5번째 영웅이

보스웰이던 넉스던 다른 놈이던간에 영웅 자체는 별 이상 없이 생산되지만 그 유닛의 스킬이 증발하는 버그가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다른 사령관 영웅들을 공세로 넣는다고 저러는 일이 없는데 타커만 트리거로 관여하는 것이 쓸데 없이 많아서 버그가 잦은듯 합니다 

언제픽스해주려나

저 그럼 데하카 나왔을때만 살짝 빼주고 나머지는 할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