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이 스투코프를 전혀 이해못하는게

스투코프의 아이덴티티의 핵심이자 4개의 패널중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 방출기 지정인데

 

감벙을 저렇게 못쓰게 만들어버리면 민간인 활용도도 거의 사장되어 버리죠

 

덧붙여 앞으로 메카닉 유닛 중심으로 운영이 바뀌면 즉 보병지속시간은 안쓰이게 된다는건데

 

다른 사령관 개편안들도 그렇지만 A라는 전술이 있으면 A에만 의존하지 말라고

 

B라는 보조플랜을 강화시켜주는것이 유저들의 기대인데 지금 스투코프는 B를 쓰라고

 

A를 없애버리는거랑 같습니다 그나마 병영은 건재하지만 솔직히 지금의 병영과 벙커 둘있는 상태로서도

 

단조로워서 병영유닛 추가시켜주길 바라는 마당에 그 둘중에서도 하나를 망가뜨리니

 

유저입장에서는 그냥 어이가 없을 뿐이죠 

레이너는 나름 괜찮게 바이오닉만 쓰지 말고 메카닉도 써봐했던 것 같은데 스툽은 벙커 그만쓰고 메카닉을 쓰렴하는 느낌이네요.

메카닉을 주력으로 쓰라는 의도를 제시하려면 메카닉을 메인플랜으로 쓸만큼의 재설계를
확실히 해야하는데 딱 보조수준으로나 쓸만한 개편이라 개편되면 불안정한 운영을 해야할듯 합니다

기계공속 마힘도 사실상 장식이나 다름없습니다.

감코는 적용을 안 받고, 감탱은 탄환소모가 심하고...감밴이나 감방선은 다른 이유로 쓰기 힘들고.

무엇보다 스툽 메카닉이 보병과 같이 써야 생존성이 보장되는 체제라서 보병지속시간을 포기 못 합니다.

보병이라는것도 민간인 숫자만으로는 부족하고 해병도 앞에서 거들어야
생존력 약한 메카닉유닛이 힘을 실어받는데 지금은 절망적이죠
그렇다고 병영으로 대체하는것도 무리인 부분이 메카닉 유닛이 광물을 많이 소비해서
해병까지 넉넉하게 뽑을만큼 여유 광물이 남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