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희망에서 모두의 원수로

사람하나 180도 변하는거 한순간이고 따라서 

 

평가도 손바닥 뒤집듯 곤두박질치는것도 오래걸리지 않네요

 

케빈동이 처음 들어올때 데썸을 훨씬 초월하는 막장일지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협동전 살릴 구세주인줄 알았는데 협동전판 이완용이었다니..

피닉스와 한호너를 개편할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습니까...

그때 혼자 흥분해서 먼저 어그로 끌고보던 서코한테 미안해질 정도였습니다.

코끼리 뒷걸음질치다 쥐 잡은 격이긴 한데 그래도 먼저 알아봤을 뿐인데... 물론 분탕질을 친 것 자체는 욕먹어도 싼데다 지가 똑똑해서 그걸 알아본 게 아니라 운빨로 때려맞춘 스창 혼모노였긴 하니 결국 게시판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는 종자였지만은. 그래도 저도 그때 너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케빈동의 실수는 전 사령관을 개편하겠다 공언한거 같음...개편의 필요성이 있던 몇몇 사령관들만 하면 됐는데 말이죠. 노바 같은 애들은 개편도 필요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