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개편안 요약

1. 과학선: 생산비용 100/100으로 변경. 생산시간 48초에서 20초로 감소. 이동속도 2 증가. 100의 에너지를 가진 상태로 생산되게 변경

나노 수리 스킬의 에너지 소모량 삭제. 향상된 나노 수리 업그레이드 연구 시 회복량이 에너지 1당 3에서 6으로 증가(초당 회복량 18), 1기의 유닛을 추가로 치료

방어막 업그레이드의 비용을 100/100으로 감소. 에너지 소모량을 10으로 변경. 자동 시전 기능 추가/주위의 피해를 입은 아군 유닛에게 방어막 자동으로 부여. 재사용 대기시간 5초 추가

방사선 기술의 에너지 소모 삭제/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추가.

 

과학선의 포지션은 현재 아바투르의 여왕과 거의 같아야 합니다. 아바투르의 여왕은 양산형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치유력을 지녔으며, 공대지 모두 화력 지원이 가능한 만능 유닛입니다. 현재 과학선은 생산성은 타 사령관의 고테크 마법 유닛만큼 나쁜데 실성능과 생존력은 그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아군 치유에 완전히 특화된 유닛으로 재설계되어야 합니다.

방어막 스킬은 현재 노바의 방어 드론의 완전한 하위 호환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노바 만큼의 출중한 성능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능력입니다. 그에 따라 에너지 소모량을 크게 줄이고 자동 시전 스킬로 변경하였습니다.

절감된 생산 비용으로 많은 수를 좀 더 빠르게 확보하여 후반에 잃었을 때의 피해를 줄이고 이동속도 증가로 인해 자체 생존성 역시 크게 강화될 뿐만 아니라, 크게 증가한 회복량과 새롭게 바뀐 방어막 능력으로 인해 스완이 초반에 병력을 잃지 않고 운영을 해나가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천공기 업그레이드 삭제. 천공기의 무기 공격력이 공업에 영향을 받도록 변경

 

현재 천공기의 패널 업그레이드는 완전히 무의미한 설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완은 생산성이 좋지 않은 만큼 패널에까지 추가 비용을 부담하는 현재 방식은 스완의 컨셉과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현재의 패널은 타 사령관들의 패널과 거의 동일화되어야 합니다.

 

 

3. 사령부에 사령부 반응로/행성요새 업그레이드 추가

 

스완의 멀티 최적화 속도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보다 빠르게 일꾼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평소보다 늦게 확장을 했다거나 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기지 방어에 빈틈이 생길 경우를 대비하여 행성 요새를 갖추게 되면 멀티의 안정성 증대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완의 강력한 타워 방어에 더욱 힘을 실어 줄 수도 있고요. 사령관의 특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이므로 추가되어서 나쁠 것이 전혀 없습니다.

 

 

4. 베스핀 채취기의 비용을 광물 50으로 고정, 마스터 힘을 1포인트당 인구수가 1 증가하는 것으로 변경

 

베스핀 채취기의 비용 역시 스완의 초반 최적화에 큰 걸림돌이 되며, 마스터 힘까지 활용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에 따라 비용을 50으로 고정하고 채취기 비용 감소 마스터 힘은 인구수 증가로 변경되어야 합니다. 인구수를 증가시키는 것의 효용성은 피닉스의 사례에서 이미 입증된 바가 있습니다. 스완의 초반 최적화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만큼 기존의 마스터 힘보다 훨씬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완은 이렇게 해도 인정 ㅋㅋㅋ 암흑기가 매우 길었으니 좀 사이여도 된다고 봅니다
하나더 추가하자면 사령부를 행성요새로 변환해도 공중에 띄울수 있으면 좋을듯하고..
공방업이 방어타워에도 다 적용이 됬으면 좋겠네요 방어위주의 타워컨셉 사령관도
유지할수 있게요
아 잘 쓰이지않는 사클도 레더 구사클형태로 화력을 좀 올렸으면하고
화기갑도 점프를 주든 이속을 올리든해서 적에게 빠르게 달라붙게 했으면 좋겠네요
먼저 적에게 붙

이런분들이 협동전 디자이너 되면 케리건뮤탈 사태, 타이커스 제라툴 사태 만든 제2의 케빈동 되는거죠 뭐

ㄴ ㅋㅋㅋ 그말은 인정합니다만 스완은 좀 한두달 저렇게 놀게해주세요 너무 고통받았음

2,4번의 경우 확실히 스완운영에 도움은 되겠지만
로어상의 문제로 적용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천공기 업그레이드시스템이 분명 지금 시점에서 뭔가 불합리해 보이는 건 사실인데 사령관별로 '선택가능한' 옵션을 다양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시스템 자체는 수정되기 힘들것 같고 천공기 공격방식의 개선이나 패널스킬의 위력강화같은 아웃풋 증가쪽으로 생각해보아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베스핀 가스채취기 가격이 마힘의 영향을 많이 받는건 사실이고 이 부분은 개선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채취기 가격이 낮은수준으로 고정되면 스완본인 한정으로 채취기에서 광물도 채취하는 마힘(1포인트당 3~5%정도, 마스터시 채취기가스 채취량의 90~120%만큼의 광물을 얻게됨)이 추가되는게 어떨까 기대해봅니다.
마힘으로 보급품 추가는 절대 안해줄겁니다. 왜냐하면 보급품 추가 기능은'아둔의 창'지원능력이기 때문이죠. 스완의 보급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협동전에서 미등장한 궤도사령부의 보급고 강화 능력을 부여하는 방식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행성요새의 경우 레더의 그것이라면 좀 애매해보입니다. 행성요새 기본 사양에 위에 언급한 보급고 추가기능(원래 궤사에 있던)을 끼워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단지 현재 스완의 일꾼 생산능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과학선 이야기입니다만...
치유+탐지+마법지원이라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말씀하신대로 비싸고 생산성이 낮으며
또 낮은 기동성으로 인해 실제활용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에 비하면 퍼포먼스가 그다지 압도적이지도 못하죠.
유일한 탐지유닛이라 안뽑을 수도 없구요.
생산성과 아군 보호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메딕이나 여왕처럼 활용할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개선방향이라 봅니다.
그런데 생산력 증가+치유능력 향상이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
방어막 자동시전까지 들어가는 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3기만 있어도 니카라급 hps가 나오거든요.
기본 치유능력을 강화하거나 혹은 보호막을 개선,강화하거나 둘 중 하나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속문제는 차원도약 기능을 부여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것 같구요.
아니면 과학선의 이속은 그대로 두되 헤라클레스에 탐지기기능을 부여하고 과학선은 힐량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화기갑과 골리앗은 둘째치고라도
사이클론에게는 불멸프로토콜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가스채취기50원이랑 마힘3번교체 정도는 적절하다봅니다요

화염차도 지옥불업시 이중화염방사기 업글이 적용되었으면 좋겠고,기본적으로 무빙샷좀 줬으면..그리고 화기갑도 이속좀 높이고.이러면 싸클이랑 아주 죽이 잘맞을듯요. 번식자 속도광도 무빙샷만으로 잡게. 그리고 천공기 기본공격력도 지속해서 데미지를 주면 공허포격기처럼 증가하는 방식이면 좋겠음.최대 틱당 2배까지. 천공기 풀업시 데미지가 상당할거라 생각됨. 오브젝트나 피돼지 잡을때 상당히 도움될거라 생각됨.이펙트도 넣어주면 좋고.계속때리면 연기가난다거나.광선폭이 두꺼워진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