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단숙주: 공격력 18으로 상향(공업당 +2, 최대 24) 가압 분비 업그레이드 비용 100/100으로 감소
공격속도는 생체물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수치이기도 하고, 아몬/데하카의 군숙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공격력을 올리는 쪽이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가압 분비 업그레이드는 성능에 비해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 인하가 필요합니다.
2. 수호군주의 지속 확산 업그레이드시 중장갑 피해 20 추가, 광역 피해로 변경
수호군주는 125/150이라는 비싼 비용에 비해 그저 그런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포식귀가 중장갑 추가 피해를 광역으로 뿌리고 공격 속도/방어력 감소를 끼얹는 것에 비하면 심심한 면이 없지않아 있죠. 원거리 화력 지원 유닛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살리기 위해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켜야 합니다.
3. 거대 괴수에게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쿨타임 15초, 단일 대상에게 250 피해/체력이 300 이상인 유닛에게 우선적으로 발동) 스킬 추가, 공생체의 가시뼈 발사 사거리를 2배로 증가
지상 광역 피해+아군 방호+시야 제한 없는 글로벌 순간이동이라는 출중한 성능을 지닌 브루탈리스크에 비해 거대괴수는 순전히 화력 지원용 유닛입니다. 그런데 화력 증가폭이 크지 않죠. 따라서 거대괴수는 현재의 포지션에 맞게 일부 고급 유닛을 저격해내고 보다 화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4. 생체물질 매커니즘을 상단 패널을 통해 분배하는 방식으로 변경. 저장 한도는 없으며, 클릭하거나 단축키를 누를 때마다 현재 선택된 유닛 1기당 25의 생체물질을 분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적에게서 추출되는 모든 생체물질은 상단 패널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단축키를 통해 누르거나 패널을 클릭하는 것으로 분배할 수 있습니다. 생체물질은 자동으로 누적되기에 더 이상 직접 획득할 필요가 없으며, 생체물질을 부여할 유닛들을 직접 구분지어 병력 강화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닛을 일일히 구분해 생체물질을 분배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지만, 아바투르는 유닛의 머릿수를 무조건 불리기보다는 적은 수의 유닛이라도 충분히 생체물질을 먹이고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에 크게 와닿는 단점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등장하는 베스핀 효율 특성을 12레벨 특성에 탑재
아바투르의 유닛들 중 핵심적인 화력을 담당하는 유닛들(뮤탈리스크, 살모사, 수호 군주, 포식귀 등)은 모두 고테크 유닛이라 가스를 많이 소모하고, 또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살모사를 제외하면 많은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하기에 아바투르의 가스 수급량은 현재보다 절대적으로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동맹으로 스완이 가스 수급량을 늘려주면 병력의 질이 엄청나게 뻥튀기되는 것이 체감될 정도입니다. 베스핀 효율 특성을 기본으로 줄 수 없다면 마스터 힘으로라도 얻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