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NF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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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6 15:44:04 KST | 조회 | 773 |
제목 |
케빈동식 사령관의 제일 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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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 유저들의 능력과 노력을 통해
각 사령관마다 고유의 특성을 십분 이끌어내어 게임을 풀어나가는 성취감이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만 케빈동이 제작한 타이커스와 제라툴에게선
그런 노력의 필요가 타 사령관들에 비해 없는거나 다름이 없을만큼 문제가 큽니다
사령관 컨셉이 다른만큼 완전 동일한 노력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정도라는게 있으니 어느 적정선만큼은 비슷하게 맞춰줄 필요가 있는데
누군 일일이 보급고 막혀가며 보급품을 뚫어야 하고 광물/가스난에 시달려가며
생산인프라 구축이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데 타이커스나 제라툴은 그런
보편적인 사령관들이 노력할 반의 반정도의 노력도 없이 터무니 없게 모든 준비가
끝나버리죠 솔직히 이정도면 다른 사령관을 잡는 유저입장에서 제라툴을 보면
"난 이 사령관을 왜 하는거지?"라는 심각한 박탈감을 느끼게 되기에 충분합니다
자신이나 아군이나 게임을 즐기려고 접속한건 똑같은데...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자신은 산전수전 겪으며 구르고 다니는데 누군 일꾼만 찍고 필수건물 달랑 몇개
건설끝내고 파괴에 심취한다면 타이커스/타이커스 제라툴/제라툴같은
중복사령관이 불가능한 이 협동전 컨텐츠에서 다른 사령관으로 플레이 할 의욕이
사라지는건 분명한 일일겁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타이커스 제라툴만 하게 된다면
그것대로 망조의 길이구요
케빈동은 그간 스투코프 데하카를 제외한 나머지 사령관의 개편안을 진행해오면서
나름의 수많은 고충을 겪었을텐데도 왜 그런 고충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사령관을 제작하게 되었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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